글쎄요.. 하렌 불펜대기는 류뚱과 하렌을 믿지 못한다라기보다는 불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그런건가라고 생각했는데..

믿지 못한다는게 아니라... 보수적관점에서 접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도 가정해야 하는지라 그 가운데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거겠죠...

단기전에서는 최고의 투수를 선택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거라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매팅리는 4차전 선발 놀라스코 내보낸다고 했다가 구단 고위층의
압박으로 커쇼로 변경했죠. 그래서 허수아비 감독 소리 들었죠.

올해도 압박이 있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상황은 데자뷰네요.

뭔 신뢰까지? 당연하다고 생각 드는데요 왜야 현진이는 부상으로 한달 가까히 등판을 못했서 감각이나 컨디션에 의문이 있는것 당연하죠. 반대로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각드는데 ;; 복귀하고 바로 등판이니깐
하렌을 대기하는건 그래도 복귀전이니깐 투구수에 한정되있다고 생각이 드네요.80~100개 그리고 불팬진이 좀 불안하죠
커쇼는 다저스 에이스 입니다. 당연히 4차전에 나올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왜야 작년에도 그래죠
5차전까지 가면 그레이키 나오고, 이건 다저스만 그런게 아니라 전 구단이 그리합니다.
그래서 3선발안들 들어가는게 중요한겁니다.

전 구단이 그리한다구요..? 아니요. 특별한 경우죠.
양키스 정도는 분명히 에이스로 3일 돌리고 그런거 가끔은 본것 같은데..
3일 간격 등판은 그 시리즈는 잡을지 몰라도 다음, 다다음 시리즈가 너무 불안해져서 잘 안합니다.
실제로 3일 등판으로 좋은결과 본 팀이 몇 없구요.

그런가요 ? 난 몇번 봐는것 같은데 ;; 5차전과7차전 차이  또 달라질수도 있겠죠
내일 워싱턴 선발이 궁금해지네요 ;;

뚱이가 경기를 잡아도 커쇼이외에 대안이 있음?

커쇼가 평소의 커쇼라면 좋은 결정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4선발이 허접하다면 대안이 없을수도 있겠구요.

하지만 가을야구의 커쇼는 매우 불안한 상태이고
4선발 하렌의 최근 상태는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3인 선발로 돌리는게 잘한 결정일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