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5-14 12:06
[KBO] 질문
 글쓴이 : 부두게이
조회 : 626  

네이버나 이런데 보면

90마일 이상공 되는걸 박병호가 잘 못치는 선풍기라고 표현하던데 ;;;;

90마일 이상의 공을 쉽게 뚝딱 쳐내는 선수들이 많은편인가요?

못쳤다고 선풍기라고 비하하길래 궁금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만수르무강 16-05-14 12:07
   
네이버 거기는 그냥 이유없이 까는 인간들 넘쳐나요.

아무리 어제 멀티홈런을 쳤어도  오늘 삼진 당하면
쓰래기취급하며 악플 엄청 다는곳이죠
     
부두게이 16-05-14 12:08
   
흐음.. 그렇군
프로스포츠 16-05-14 12:08
   
네이버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부두게이 16-05-14 12:09
   
네~!
caligo 16-05-14 12:17
   
90마일이 아니라 95마일이상의 빠른공에 현재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어요....
흑룡야구 16-05-14 12:30
   
적응 중인 것입니다.

현대 야구에서 특히 우리 나라에서 야구를 가르치는 코치들은 구속을 아무리 빨라도 다 칠 수 있다라고 보고 그렇게 가르칩니다.

우리 나라 선수들은 어떤 빠른 공도 칠 수 있는 배트 스피드와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의 빠른 공에 약한 것은 메이저 선수들은 공만 빠른게 아니라 구위도 우리 나라 투수들에 비해 뛰어나고 그야 말로 곧바로 오는 직구가 거의 없는, 공의 움직임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공을 칠 수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인 것이죠.

사실 원칙적으로 서로 처음 본 타자와 투수의 대결이면 투수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런데 타자가 투수를 분석하고 장단점을 파악하면 타자에게도 유리한 수가 생기는 것이죠.

투수도 마찬가지겠지만 투수이 공이라는 것은 그 특징이 투수마다 거의 고정적이라 분석할수록 투수가 점점 불리해지는 것입니다.

박병호는 지금 처음 본 리그에서 아직 다 리그의 패턴과 투수들을 모르기 때문에 일부에서 고전을 겪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 성적만 보더라도 웬만한 투수의 공은 그냥 치고 있으니 조금만 더 적응하면 최 상위급 투수의 공도 충분히 상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Total 1,4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3 [KBO] 김성근 고교야구 감독 시절.txt (1) 판혜 05-19 2648
1292 [KBO] 김성근의 훈훈한 짱똘 미담 (8) 판혜 05-19 1596
1291 [KBO] 김성근과 변도사 판혜 05-19 814
1290 [KBO] 한화팬들이 감독을 왜그렇게 욕하는거에요? (12) 김문순대 05-18 1706
1289 [KBO] 창원시, 21일 새 창원마산구장 기공식...2018년 완공 (3) 스크레치 05-18 1099
1288 [KBO] 김성근감독이 대표팀 감독 안한이유. (3) 오픈스트링 05-18 1718
1287 [KBO] 와 마지막 노수광뭐죠;; (6) 없어용 05-17 1229
1286 [KBO] 삼성 용병투수 교체하나보네요... (6) 아라미스 05-17 873
1285 [KBO] 한화팬 복장터지는 소식 (17) 주말엔야구 05-16 4818
1284 [KBO] 한화, 이대로 가면 초유의 100패 팀 된다 (2) 딸기가좋아 05-16 1432
1283 [KBO] 김태균 사실인가요?? (4) 하루하루만 05-16 4445
1282 [KBO] 퓨쳐스리그도 이제 TV로 만날 수 있다!? (1) 유럽야구 05-16 511
1281 [KBO] 한화 어제 또 졌음 ... (1) 블루로드 05-16 483
1280 [KBO] 한화의 퀵후크 초코송송 05-16 467
1279 [KBO] 프로야구 매일 본다’ KBO 퓨처스리그 TV 생중계 실시 하늘소있다 05-16 444
1278 [KBO] 한화는 이제 망할때로 망했고 막장중에 막장이라 중&… (12) 태양권 05-15 1555
1277 [KBO] 와 김태균은 정말... (15) 긁적 05-15 2531
1276 [KBO] 프로야구순위별 득점권에서의 성적 (1) 광군 05-15 643
1275 [KBO] 고척돔, 불금엔 화려한 ‘클럽’으로 변신 (1) 스크레치 05-15 1398
1274 [KBO] 이러다 최형우도 메이저 가는거 아닌가요? (18) 아라미스 05-14 4266
1273 [KBO] 김태균 야구하는거 보면 나사 한두개 빠진듯 (8) 조홍 05-14 2144
1272 [KBO] 질문 (6) 부두게이 05-14 627
1271 [KBO] 팀성적과 선수분포... (4) 광군 05-14 860
1270 [KBO] 야구장은 벌써 200만 돌파 !!! 대한민국 국기로 손색이… (1) 하늘소있다 05-14 662
1269 [KBO]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페인팅 플레이 (1) 암코양이 05-14 1176
1268 [KBO] 롯데 김상호 선수 (4) 한국인장훈 05-13 838
1267 [KBO] 와 삼성 롯데 오늘 발암야구 쩌네.. (5) 누리마루 05-13 155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