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은 줄어드는데 중계권료는 폭등
일시적으로는 구단 수익이 오른 듯 하지만
과연 그게 지속될지는 의문이네요
다저스가 막대한 중계권료 계약을 했지만
비싼 시청료 때문에 채널 가입자가 줄어든 것처럼
큰 위험성을 내포한 호황으로 보여집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시청률의 감소는 다시 관중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 못하죠
단지 전통적인 방법인 입장료 높이고 tv중계료만 높여서 수익을 늘린다면 위험성이 있겠죠
하지만 미디어 환경변화로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늘리고 있죠
이건 단기적으로 짜내는 수익이 아니라 시대적 변화에 의한 수익 모델이라 정착될겁니다
물론 관중감소와 노령화의 문제를 손놓고 있으면 장기적으로는 위험하겠지만 mlb관계자들이 바보는 아니니 엄청난 수입을 이용해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면 나아질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