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는 상대팀이 우투수일때는 6번으로,5번타자로는 좌타자인 시거를,
좌투수일때는 5번으로 나오고, 시거를 6번으로 하면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출전시키는데.
팀내에 홈런타자들이 즐비하다보니 홈런에 대한 압박감은 없어보이는데요.
정호는 요즘 4번타자나 5번 타자로 나오는데,
팀내에 홈런타자들이 적다보니, 맥커친이랑 둘이서 홈런에대한 압박감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맥커친도 정호도 거의 풀스윙을 해대면서
타율이 점점 않좋아지고 있는듯하네요.정호도 대호처럼 타격기술이 좋은 친구라
홈런에대한 압박감만 없으면 좋은 타격감을 살릴수 있을거 같은디.
오늘 두 선수의 팀내 사정으로본 타격에대해서 적는 순간.
정호가 9회에 밀어서 안타를 쳤습니다만, 해설자왈 우리가 원하는게 이게 아니라는둥,
즉 홈런을 원했다는데,,모든 상황이 정호에게 너무 홈런을 원하지 않나하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