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넌트레이스같은 장기전에서는 실수가 조금있더라도 허슬 플레이를하는 선수,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수있는 선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딱 푸이그같은 선수지요. 아마 모든감독들이 그런 선수를 원할겁니다. 그러나 단기전 패권이 걸린 경기라면 다른상황이고 다른 결정이 내려지겠지요. 하지만 아직도 시즌이 많이남았습니다. 푸이그 선수가 어찌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볼때는 베우고 습득하는 속도가 엄청나니 자기 실수에서도 반드시 잘못된 점을 고치려고할겁니다.
푸이그 선수가 단기전에 안 맞는다는 논리는 무슨 근거에서 나온건가요...메이저 200타석 이제 갓 넘긴 선수인데 완성형 선수를 바라시나요? 실책없는 선수가 존재하긴 하나요? 오늘 실책가지고 이런 글 쓰시는건가... 누가 봐도 엘리스에게 책임이 더 큰 장면이던데... 지금까지 보여준 임팩트 만으로도 다저스가 대권도전에 한층 더 탄력받은 건 모르시나봐요. 푸이그가 단체경기에서 실이 많다니...그냥 웃지요. 맷캠프요? 아 올해 한거 없고 통산 정규 타수 3할 넘긴 시즌도 한번뿐이 없는 플옵 통산 2할2푼타자... 올핸 잘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