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14 08:01
[MLB]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RYU 5년1억달러 가이드라인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945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RYU 5년 1억달러' 가이드라인


박찬호가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이야기하고 있다. 보라스는 박찬호와 텍사스의 5년 6500만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길성용 객원기자] 스캇 보라스는 류현진(32)의 몸값 가이드라인으로 5년 1억 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올시즌 활약, 정상급 투수를 원하는 구단, 그리고 윤택한 구단의 지갑을 모두 고려한 전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냉랭할 것이라는 우려는 있다. 연쇄작용으로 류현진의 FA계약도 매우 희망적이라고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코리아 몬스토’의 에이전트는 ML의 슈퍼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다. 그는 FA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9번이나 달성한 경험이 있다. 그런 보라스에게 부상 후유증을 말끔하게 털어내고 ML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달성한 류현진은 최고의 고객이다.

그러나 MLB의 인기가 KBO리그처럼 하락세에 들어섰고 구단재정도 악화되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있다. 각 구단이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자금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열려 있다. 올해 선발투수의 부족으로 하위권에 머문 구단, 그리고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선발이 필요한 구단은 언제든지 지갑을 열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MLB 관중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각 구단의 수익은 늘어나고 있다. MLB는 포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고인 103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2022년 부터는 폭스TV와의 방영권 계약으로 51억달러 수입이 더 생긴다. 향후 새로운 스트리밍 계약이 추가되면 수익은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즉 오너의 의지만 있다면 FA시장은 충분히 커질 여력이 있다.

각 구단의 지갑이 한층 더 윤택졌다는 건, 보라스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많은 구단이 만족할만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각 구단의 가치는 오너가 매수한 시점보다 몇 십억 달러 이상 높아졌다. 단장은 오너 눈치를 보며 결정하지 못하지만, 팀 의사결정권을 가진 오너라면 뭐든지 좋다고 하면 베팅할 것”이라며 대형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14 08:02
   
어쩐지 19-10-14 08:53
   
필라델피아나 에너하임같은 팀들은  무조건 지를듯  돈이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강력한 선발을 원한다
야코 19-10-14 09:26
   
거의 맥시멈으로 ㅎ
 
 
Total 6,2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45 [MLB] 거참 올해는 역대급 희안한 월드시리즈군요~ (3) 태권부인 10-30 3398
6044 [MLB] [스페셜야구] 류현진의 진영의 FA 전술 ② (1) 러키가이 10-30 1631
6043 [MLB] [스페셜야구] 류현진의 가치와 FA 전술 ① (3) 러키가이 10-30 1205
6042 [MLB] MLB.com "사이영상급 류현진, 시장을 테스트 할 것" (1) 러키가이 10-29 3353
6041 [MLB] 계약 규모보단 과연 어느 팀에서 뛰게될지가 궁금하… (3) miilk 10-26 1386
6040 [MLB] 류현진 기록 가치는 4년 1억1000만 달러..기준점 되나 (6) 러키가이 10-25 2338
6039 [MLB] 류현진 선수 아빠 됬네요 ㅎㅎㅎ (6) 냐웅이앞발 10-24 3263
6038 [MLB] 0% 확률을 깨려는 류현진, QO 역사를 새롭게 쓴다 (1) 러키가이 10-23 1676
6037 [MLB] 기자 (텍사스의 짝사랑) 류, 범가너보다 낫다 (댓글) (2) 러키가이 10-23 1269
6036 [MLB] 최지만 미국매체선정 탬파베이 올해의팀 동료감투상 (1) 러키가이 10-23 892
6035 [MLB] MLB 플레이오프 아기 상어 (Washington Nationals) (1) ethereal 10-22 1320
6034 [MLB] 애스트로스-양키스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H/L (1) 드라소울 10-20 1764
6033 [MLB] 끝내기 홈런 호세 알투베의 대단함을 단적으로 보여… (2) 아잉몰라 10-20 2240
6032 [MLB] [이현우] 보라스의 류현진 판매 전략, 과연 통할까? (4) 러키가이 10-18 3615
6031 [MLB] MLB닷컴 "류 QO 모범 사례..대형계약 자격있어" (1) 러키가이 10-18 2730
6030 [MLB] 선수들도 인정 류 재기상 후보에 최고투수상 3인에도 (2) 러키가이 10-17 2096
6029 [MLB] 류현진이 '다저스' 떠나게 되는, 3가지 이유 (5) 러키가이 10-17 3412
6028 [MLB] LA 매체 "류 4~5년 1억~1억2500만 달러 가능" (6) 러키가이 10-17 2777
6027 [MLB] 차별의 한이 묻혀있는 다저스타디움..LA 스토리 (1) 러키가이 10-17 1727
6026 [MLB] 류 MLB 선수들 투표 '최고 투수' TOP3 선정 (1) 러키가이 10-17 1609
6025 [MLB] MLB.com, 류현진으로 제대로 벼르고 있는 보라스 주목 (7) 러키가이 10-16 3857
6024 [MLB] 나믿커믿 프리드먼 무한신뢰 "커쇼 여전히 뛰어나" (4) 러키가이 10-15 2031
6023 [MLB] 류현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복귀선수 후보 선정 (2) 러키가이 10-15 2772
6022 [MLB] 다저스 사장 "허니컷 떠나고 로버츠 남는다"..류? (1) 러키가이 10-15 2887
6021 [MLB] 프리드먼 "로버츠 내년도 같이"..류 재계약 의사도 (8) 러키가이 10-15 2285
6020 [MLB] "로버츠 감독, 지금 말고 9월에 경질하라" 이색 의견 (5) 러키가이 10-14 3297
6019 [MLB]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RYU 5년1억달러 가이드라인 (3) 러키가이 10-14 294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