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선수 멘탈이 안좋은 부분은 조성환 선수 헤드샷 사건때 보면 나오죠 너무 미안해 하다가 스스로 깊은늪에 빠지고 슬럼프가 찾아왔죠 그리고 저는 다른한쪽으로 볼티모어랑 계약당시 너무 계약에 신경쓴다고 제대로된 캠프와 운동을 못했죠 그리고 가서 활약못하면서 심적인 부담이 왔고 그리고 마이너 가서 난타 당하고 하니까 멘탈 적으로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가서 문화 언어 다 적응해야되는대 거기에 슬럼프까지 왔으니깐요 그리고 88~92마일 직구로 마이너에서 안통하는대 메이저는 당연히 안통한고 생각한거 같아요 근대 정말 우리나라 FA는 너무 거품 심하내요
멘탈탓보단 그냥 한국 투수 팔은 화무십일홍인게죠 한 700이닝 던지면 그냥 맛탱이감
진짜 소수의 괴물빼곤 그냥 한 5년 잘써먹으면 수술을 하거나 해서 2년정도 안식년 갖는게 일반적임
류운김 이 셋중에 류현진만 이 루트 안탄 진짜베기 괴물인거고 김광현이나 윤석민은 안식년이 필요한 타입인거
연속으로 700이닝 정도 던지고도 정상일 한국인 투수는 거의 없습니다
젊을때 팔을 많이 써서 노년이 구리던지 젊은 호구시절 아낀 싱싱한 팔로 노년을 배부르게 보내던지
중간에 적절하게 군대로 휴식을 취하던지 것도 아니면 수술하고 중간에 사라지던지..
몇년전 반짝이라기엔 1000이닝 3.15 방어율인데요 이거보다 꾸준하면서 잘한 선수는 2000년이후
데뷔 선수중엔 특히 우완중엔 아에 없습니다. 세부스탯도 님들 생각하는 이상으로 좋은 선수임..
이닝이 적은게 약점이지만 선발 불펜 마무리 와리가리 한점 감안하면 그렇게 딸리는 이닝도 아니고 35살도 80억씩 먹고 통산 4점대 장원준이 88억인 시대에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계약은 아닙니다. 제대로된 투수가 별로 없으니 몇안되는 선수 가치가 폭등한거죠
그리고 최근 내부 fa는 나가고 외부 fa는 못잡은 기아 입장에서 저돈은 큰돈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