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수비포지션, 어린나이, 그리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점등 강점이 어마어마한 선수지만 크보 경쟁력까지 고려했을때 요시다보다 고평가 받긴 힘들거라고 다 예상했었어.
그 예상을 뛰어넘었다는건 시장 상황도 받쳐줬다는거지. 라이벌 구단에서 오타니 상대로 크게 질러버리니(꼼수긴 했지만) 샌프도 자극 받았겠지.
순수하게 일본 관련 얘기 없애도....
시장에 월척 중견수가 없기도 하고 어린 나이, 그리고 어느 정도 검증된 김하성이라는 존재, 마지막으로 지역 라이벌 구단의 역대급 연봉 계약이 나온 상황이면 예상 가치보다 올려서 빨리 계약할 수 밖에 없죠. 에이전트가 보라스인 것도 있지만...
일본 얘기만 나오면 발작하시는 분들 있지만 티렉스님이 말한 건 일리있습니다. 저 7억불 다저스 오타니 계약이 오타니가 아니었어도 샌프 입장에서는 자극받을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