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에 약한 징크스가 있는 커쇼를 3일만 쉬고 다시 투입한다는게 잘하는 짓일까요?
뚱이는 에이스급 투수이고 세인트루이스에 강하지만 부상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몰라 불안하고
하렌은 13승투수이고 최근 10경기 5승2패 2.42을 보여줬지만 빅3와는 차이가 있는 투수라고 보는듯...
그래서 뚱이 4~6이닝+하렌 3~2이닝 정도로 둘이 합쳐 3차전을 잡아주고
5차전은 4일쉰 그레인키가 나오기에 걱정없으니
문제의 4차전은 커쇼와 하렌(3차전에 안나올경우)과 불펜으로 잡아보자는 계산같은데
생각해보면 나름 옳은 판단 같기도 하지만 글쎄요...
부상복귀후 첫등판인 뚱이와
빅3와는 격차가 있는 4선발 하렌에게
각각 1경기씩을 맡기기보단
지쳐있고 징크스가 있지만 커쇼를 믿는게 더 확률적으로 높다고 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