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와의 3게임 성적 여하로 2군으로 강등여하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던데, 현재까지 2게임 성적은
처참할 정도네요.
6타수 무안타 5삼진 볼넷1개
최근 10경기 내용들을 봐도 간혹 어쩌다 운좋게 나오는 뜬금 타구들 외엔, 대부분의 공을 방망이에 아예 맞추지를 못하니.
오늘 현재 타율은 1할 9푼 4리
(vs 다나까) 양키스 1차전 : 다나까에 삼진 2개
2회초 첫 타석에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초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다. 이후 벅스턴의 내야 땅볼때 득점도 올렸다.
하지만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또 하나의 헛스윙 삼진을 추가한 박병호는 9회초 양키스 마무리투수 채프먼을 상대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이번에도 삼진. 노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을 추가했다.
미네소타도 3-5로 졌다.
(vs 산타나) 양키스 2차전 : 산타나에도 삼진 2개
미네소타 트윈스도, 박병호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94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