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 신장 198cm, 체중 109kg, 별명 : 토르, 올시즌 6승2패, 방어율 1.91
100마일의 강속구, 92마일의 슬라이더(고속 슬라이이더가 정말 명품)
시카고 아리에타와 함께 현역 최고투수라고 하는데.. 정말 후덜덜~~~
올해 다저스 마에다에게 연타석 홈런도 친 그 괴물.
강정호가 정말 MLB 최정상 투수를 만나는군요.
한번만 치면 되는데.... 정말 쉽지 않을듯.
슬라이더 말고, 100마일 강속구로 정면승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근데, 2미터 되는 선수가 160km/h짜리 강속구를 던지면 타석에서 도대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아무리 야구선수라고 해도 사구를 던져도 피하지도 못할텐데, 타격이 제대로 될런지...
(사회인 야구할때 130던지는 투수 상대해 봤는데.... 타격은 무슨....그냥 무섭더만요. 맞출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