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08 13:36
[MLB] (종합) 류 양키스전 직구 평균 구속 143km..시즌 최저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972  


류현진, 양키스전 직구 평균 구속 143km..올 시즌 최저(종합)


직구 구속 저하로 고전..5이닝 5실점 부진

투구하는 류현진 (버펄로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직구 구속이 떨어지는 날에는 고전한다.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류현진은 뚝 떨어진 직구 구속 때문에 힘들게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류현진은 5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5실점 했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90.4마일)에 그쳤다.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143㎞(88.7마일)였다.

양키스전 직구 최고 구속, 평균 구속 모두 올 시즌 최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던 올해, 류현진은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45㎞(90.36마일)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이후 최저 구속이다.

8일 경기에서는 구속이 더 떨어졌다.

느린 직구는 장타로 연결됐다. 류현진은 1회초 루크 보이트와 에런 힉스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았다. 1회 홈런이 된 공은 모두 시속 145㎞(89.9마일) 직구였다.

경기 초반 몸쪽 직구가 홈런으로 연결되자 류현진은 체인지업 구사율을 높였다.

그는 경기 뒤 화상인터뷰에서 "1회에 (몸쪽으로 직구를 던지다가) 홈런 두 개를 맞으면서 볼 배합에 변화를 줬다. 체인지업을 그렇게 많이 던질 생각은 아니었는데 몸쪽 공을 던지다가 홈런을 맞아서, 바깥쪽으로 멀리 승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래픽] 류현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피홈런 3개를 포함해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5자책점)을 기록한 뒤 2-5로 뒤진 6회초 공을 넘겼다. 토론토는 6회말 공격에서 대거 10점을 뽑아 12-7 역전승을 거뒀고, 류현진은 타선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이날 류현진은 체인지업 37개(38%), 커브 21개(21%), 직구 19개(19%), 커터 16개(16%), 싱커 5개(5%)를 던졌다.

야구 분석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는 류현진이 강판할 시점에 체인지업을 41개로 분류했으나, 경기 후 37개로 정정했다.

올해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90마일(약 145㎞) 이하였던 경기는 8일 양키스전을 포함해 두 차례다.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직구 평균 시속 89.05마일(약 143㎞)에 그쳤고,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88.8마일로 떨어진 8일 양키스전에서 류현진은 패전은 면했지만, 올 시즌 개인 최다 타이인 5실점했다.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의 호투를 펼치던 류현진이 직구 구속에 발목 잡혔다. 류현진이 '구속 회복'의 숙제를 안고, 다음 등판을 준비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08 13:36
   
수염차 20-09-11 20:08
   
메이저리그에서 145키로는 홈런자판기구나.....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774
38850 [MLB] (현지해설) 감정을 읽어낼 수 없는 선수입니다' … 러키가이 09-16 3201
38849 [MLB] [현지언론] MLB.com... 김광현을 집중 조명하다! (2) 러키가이 09-16 2777
38848 [기타] [유럽야구뉴스] 리투아니아 야구리그 Utena Titanai 우승 신비은비 09-15 736
38847 [MLB] 현지에서 김광현 KK라고 불르는 이유가 설마 (9) 조니조니뎁 09-15 2965
38846 [기타] 9월 11일 독일야구리그 하이라이트. 신비은비 09-15 679
38845 [MLB] 오늘 시즌이 끝난다면..ML 가을야구 대진표는 이렇습… (1) 러키가이 09-15 2088
38844 [MLB] Rookie of the Year?" 김, 메이저리그 역사를 다시썼다 (2) 러키가이 09-15 2079
38843 [MLB] 다져쓰는 역시 돌버츠 감독이 문제네요.. (4) 쟈이쟈이 09-15 2535
38842 [MLB] MLB.com 김광현 오늘자 피칭 하일라이트. (3) 진빠 09-15 4518
38841 [MLB] 김광현 사이영 주기 싫어서 일까요? (15) 비전 09-15 5016
38840 [MLB] 김광현 대단합니다. (1) 토왜참살 09-15 2527
38839 [MLB] {김광현} 내일 등판에 따른 ERA 테이블 (2) 아리스 09-14 2677
38838 [MLB] 류현진 아메리칸 리그 평균자책점 순위 (변동) (2) 러키가이 09-14 3010
38837 [MLB] 조미예 이런대우 처음 토론토가 에이스 류 대하는법 (1) 러키가이 09-14 2370
38836 [MLB] MLB.com 류현진 04승 하일라이트 영상 (2) 진빠 09-14 1680
38835 [MLB] 우리 에이스 대단" 반가움 나타낸 토론토 SNS (1) 러키가이 09-14 3305
38834 [MLB] MLB.com "류 최고, 안타 8개 내줘도 경기 통제" (1) 러키가이 09-14 2568
38833 [MLB] '체인지업 15%' 류, 주 무기 버려도 6이닝 1실점 (1) 러키가이 09-14 1583
38832 [MLB] 류4승 6이닝1실점 7K 하이라이트 vs 뉴욕 메츠 (3) 러키가이 09-14 2645
38831 [MLB] {류현진} 내일 등판에 따른 ERA 테이블 (2) 아리스 09-13 2128
38830 [KBO] 나성범 보살.gif (3) llllllllll 09-13 1797
38829 [MLB] "토론토, 류 영입이 PS 신호탄..대단한 활약" 美 언론 (1) 러키가이 09-13 2058
38828 [MLB] 아메리칸 리그 평균자책점 순위.jpg (9월12일 기준) 러키가이 09-13 1148
38827 [MLB] 최지만4번 탬파베이 ML역사상 첫 좌타자9명 라인업 (2) 러키가이 09-12 1996
38826 [MLB] 에이스 류 있는 토론토, 누가 막을 수 있나 외신 호평 (3) 러키가이 09-12 2382
38825 [MLB] 야구에서 감독을 왜 매니저(Manager)라 말할까 (5) 러키가이 09-11 1581
38824 [MLB] 美매체의 호평 "NL→AL 류현진, 감탄할만한 성공" (3) 러키가이 09-11 242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