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진 게 모든 악의 근원이다. 이런 X같은 상황이 끝나면 기쁠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의 업로드 시점이 2군행을 통보받은 뒤인 것으로 추측되면서, 팬들은 2군으로 보낸 김 감독과 NC 고위 관계자를 겨낭한 것이라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다.
하지만 NC 구단 관계자는 "아담이 오늘 오전 마산구장 사무실에서 단장님과 면담했다. 단장님이 SNS 관련 글에 대해 문의했고, 아담은 '자신은 프로선수로서 구단이나 감독을 상대로 절대 안티(anti)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극히 개인적인 일일 뿐이다'라고 답했다. 단장님도 아담에게 '오해 소지있는 일은 조심해달라. 남은 기간 컨디션 회복에 힘써달라'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