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5-05-24 21:06
[KBO] 오늘 메이저리그 해설자가 한 말.
 글쓴이 : 미월령
조회 : 3,910  

말 한 것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맥락은 비슷할 겁니다.
 
오늘 메이져리그 해설자 중에 한분이 한 말: 미국야구에서는 삼연패 사연패를 해도 서로 격려를 해주지 한국처럼 이래저래 참견하고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야구는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다. 삼연패를 할 수도 있고 사연패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삼연승을 할 수도 있고 사연승을 할 수도 있는 게 바로 야구다. 그런데 한국야구를 보면 유독 삼연패만 해도 시즌동안 일승도 못거둔 팀처럼 여기저기서 원망의 소리가 마구 날아온다. 이건 매우 잘못된 야구 문화입니다.
메이저 리그는 큰 점수차가 날 경우 팬서비스를 하기위해 타자를 투수로 올리거나 투수를 타자로 내세우기도 하고 신인선수를 대폭 기용해 보기도 하는 등 다양성을 가진다. 얼마전 한국야구에서도 투수 한명을 타자로 내세운 적이 있지 않는가? 등등등...
마지막으로 한 말씀 올리자면 감독은 그 팀의 결정권자 입니다. 감독의 결정에 왈가왈부는 할 수 있어도 욕이나 비판은 삼가해 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빌링 15-05-24 21:24
   
왈가왈부 ,나 비판이나... 같은건대 욕설은 하지 말자는건 동의 합니다.
홀로장군 15-05-24 21:30
   
문화의 차이 이지 맞다 틀렷다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추신수가 한말이 있죠
게네들 만큼 할려면 세배 네배 해야 한다고 
똑 같을 필요도 없고 똑같지도 않죠

즐길줄 알아야 프로이기도 하지만
호랑이가 쥐 한마리 잡을때도 최선을 다하듯 최선을 다하는것도 프로라 봅니다
다만 상대를 기만 하진 않아야겟죠

하지만 팬으로써의 프로는...
사사건건 왈가왈부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라 봅니다   
욕이나 비판도 물론 가능하고... 비하가 아니라면.... 흐흐
     
진한참기를 15-05-24 21:38
   
문화의 차이라고 말하기엔 선수들에게 너무 혹독함.
진시아 15-05-25 03:10
   
이해라는 단어가 있다 영어로 '언더스탠드(understand)'를 그 문자 그대로 풀어보면 

그 밑에 선다는 뜻이다
 
메이저리그가 한국 리그보다 위다 이렇게 위에서 아래를 보지말고 밑에서 한국야구를 본다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Innocent 15-05-25 09:41
   
한쪽은 연장 20회 21회 가도 끝날때까지 진행 및 우천시 5~6시간 딜레이되도 기다렸다 진행하는 팬들을 위한 야구 VS 한쪽은 선수보호한답시고 연장 12회말 승부안나면 무승부 비1시간오면 우천취소
팬들을위한 야구 VS 선수를 위한 야구
 
 
Total 1,57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 [KBO] 이번주(5.26~31) KBO리그 중계일정 유럽야구 05-24 455
114 [KBO] 지나간일로그만했으면하네요. (1) 백전백패 05-24 639
113 [KBO] 오늘 메이저리그 해설자가 한 말. (5) 미월령 05-24 3911
112 [KBO] 그만좀 하시죠... (1) 아나멍미 05-24 700
111 [KBO] 기아 2연승!!! (6) slugfest 05-24 704
110 [KBO] 정의 실현한 KT 신명철 (2) 딸기가좋아 05-24 1093
109 [KBO] 오랜만에 그림같은 수비를 보네요 (8) 아케마 05-24 890
108 [KBO] 4 5 6회 ~ 찬스땐삽질 05-24 426
107 [KBO] 볼넷을 ㅋㅋㅋ (1) 스파이더맨 05-24 481
106 [KBO] 불문율이란건 (6) 2run18 05-24 878
105 [KBO] 김성근 감독은 사과 까지 했네요 기사로 (2) 딸기가좋아 05-24 1145
104 [KBO] 한화가 싫은거요? 김성근감독이 싫은거요? (9) 혁련소 05-24 1161
103 [KBO] 김성근 감독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살아있군요 (11) 주나 05-24 2429
102 [KBO] 매너 좀 지킵시다. (5) 참새깍꿍 05-24 744
101 [KBO] kt 입장에서.. (1) 아꽁 05-24 505
100 [KBO] 김성근 감독을 싫어 하는 이유 (11) 딸기가좋아 05-24 1477
99 [KBO] 롯데의 재미있는 팬서비스. 유럽야구 05-24 641
98 [KBO] 김성근 감독님 오시고 이상한분들 많이 생겼네여? (15) Mr킬러 05-24 763
97 [KBO] 불문율 파괴자 야신 (6) 어디도아닌 05-24 983
96 [KBO] 전 문제없다고 봅니다. (13) 공무원 05-24 973
95 [KBO] 프로가 뭔가요? feat. 엠팍 (4) 메이린 05-24 717
94 [KBO] kbsn 스포츠 시청자 게시판 이용철 관련글 (1) 강사장 05-24 638
93 [KBO] 이용철 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강사장 05-24 1785
92 [KBO] 어제도 한건 하셨군요 참 대단한분이네요 (83) 주나 05-24 1321
91 [KBO] 야구팬분들께 질문... (18) 뚱쓰뚱쓰 05-24 663
90 [KBO] 아무리 그래도 화난다고 만원관중 앞에서 빠따던진 … (1) 참새깍꿍 05-24 870
89 [KBO] 오늘은 강경학이 전적으로 잘못한거 같네요 (4) 패치족 05-23 866
 <  51  52  53  54  55  56  57  58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