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고등학교투수들이 년간 40-50경기 던지다
프로가면 팀 에이스급들도 경기출전수나 투구수가 줄어든다더군요..
마스자카같은 경우는 고교때 한경기250구 던진 경기도 있고요..
고등학교 혹사로 망가졌을까요..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 mlb에서 8년 온전하게 던진건 2-3년 정도지만.
최동원 김시진 선동렬 박찬호 류현진..
고교시절 혹사로 프로들어와서 몸이 안좋아졌을진 몰라도..
적어도 지금의 투수들보단 완성된 투수들이라 봅니다..
요즘 선수들은 안전빵으로 선수생활 길게할순 있을진 몰라도..
선수성장은 어려워진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일본은 졸업하고 프로입단하면 괴물투수로 프로에서 바로 통용돼는 선수들이 많죠..
하지만 한국의 젊은투수들 프로입단해도 2군에서 머뭅니다..
일본은 그만큼 고교에서 완성시켜서 프로입단하지만.
한국은 혹사논란에 선수보호등의 탓으로 완성품 못내놓는 차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