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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2:25
[MLB] 美 통계사이트 “류현진은 상위 10명 이내의 투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5,50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13092



류현진(28·LA다저스)에 대한 재평가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3일 ‘류현진, 조용하지만 놀라운(Quietly Awesome)’이라는 기사를 통해 다소 평가절하된 류현진에 대해 재조명했다.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라는 존재 때문에 팀내 최고 투수는 아니다”라며 “2012년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6000만 달러를 썼을 때 다르빗슈 유(텍사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와 같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며 냉정했던 당시 평가를 언급했다. 이어 “구속과 제 2구종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나 2년 뒤 상황은 바뀌었다”며 달라진 현재에 대해 지표를 하나씩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사진=MK스포츠 DB

해당 지표에 따르며 류현진은 지난 2시즌 동안 15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를 기준으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 6.6을 기록해 25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수비무관 평균자책점(FIP)은 2.62로 7위에 올랐다. 수비 등의 변수를 제외했을 때 류현진의 투구는 더 훌륭했다는 뜻이다.
‘팬그래프닷컴’은 “커쇼·그레인키의 활약과 지난해 부상으로 가려졌지만 FIP 기록에 따르면 지난 두 시즌 류현진은 상위 10위 안에 드는 투수”라며 류현진을 높이 평가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에서 상위 10위안에 드는 투수라는 평가는 사실상 류현진을 한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로 평가한 셈이다. 해당 사이트는 류현진의 진화도 관심을 뒀다. FIP가 우선 2013년 3.24에서 2.62로 크게 개선됐다. 
탈삼진 비율(19.7%→22%)은 늘고 볼넷 허용률(6.3%→4.6%)과 9이닝 당 피홈런(0.7개→0.47개)이 준 것도 긍정적인 변화다. 두 시즌 연속 150이닝을 던진 메이저리그 158명의 투수 가운데 류현진과 같은 기록이 개선된 선수는 6명이다. 그중에서도 류현진의 기록이 가장 좋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는 뜻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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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무류 15-01-14 13:34
   
압도한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안정감은 쩔어.
옵하거기헉 15-0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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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시즌도 지난 2시즌과 비슷한 성적 내면 메이저에서도 5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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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이라 불려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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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갈매기 15-01-14 17:27
   
오히려 주자를 득점권으로 내줬을때 대처는 커...음.. 아무튼... 메쟈 A급 여느 투수들에 못지 않다고 봄.. 오히려 더 나은부분도 있기도 하고... 도대체.. 어떤 지옥을 해쳐나왔길래 ㅋㅋㅋㅋㅋㅋ
     
히어로즈강 15-01-15 03:15
   
한....흠/./....;;;
자하드경제 15-01-14 18:11
   
세이버측면에서 보면  nl을 대표하는 좌완이죠 클래식도 충분히 1선발급이고
아리랑쓰리 15-01-14 19:51
   
이게 다 한화덕분이다.
참치 15-01-15 01:10
   
한화의 불자와 같은 마음가짐이 류현진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
세발이 15-01-15 01:44
   
괴물들 사이에서도 괴물이네ㅋ
넷우익킬러 15-01-15 13:33
   
류현진 때문에 살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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