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야구에서는 처음에 타순 안나오나요?
프로야구 30년 가까이 봐왔는데 안나오는걸 본적이 없는데, 요즘은 바꼈나...

제 얘기는 매타자 나올때 타율같은 선수정보가 화면에 나올때 몇번타자인지 타순정보가 안나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런건 안나와요. 메이저에서도 안나오구요.
타장 등장하면서 그 타자의 정보가 나올 때 몇번 타자인지 나오는건 거의 없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전 전체적인 라인업 알려주고
회가 바뀌면서 몇번 타자들이 나오는지 아나운싱되고 그래픽으로 나오고 하지만
선수정보에 몇번 타자인지 표시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이미 다 알려주고 캐스터가 몇번씩 반복하면서 말하는걸 또 집어넣을 필요가 없거든요.
야구를 하도 많이 보다보니 그런게 불편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야구 얼마 안접한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메이저중계때 많이 봤습니다. 야구는 30년이상 봤구요. 지금 준플옵중계보니 타순이 화면에 표시되네요. 방송사마다 다른거 같네요.

오늘한 메이져 경기 찾아보니까
3.알투베  이런식으로 타순이 나오네요.
오늘한 KBS 중계는 타자 이름도 따로 안나오네요. 볼카운트 보드에 투수이름만 나오고

그러게요..  보여주면 편할텐데
가끔 잘 모르는팀 경기 볼때면 지금이 몇번타자지 ?? 계산해야할때도있긴함 ㅎㅎ

한국은 해설자가 말해줘야하는 경우가 많네요;;
그런데 해설자들도 요새보면 너무 차이가 심해서..

메이저리그는 방송사마다 나오는곳 있고 안나오는곳 있더군요.
한국야구 중계는 경기 시작전 라인업 소개때 타순 한번 나오고 끝. 쓸때없는 등번호는 대부분 나옴.
경기 중간에 방송볼때면 지금이 몇번 타자인가 답답한적이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