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가 한화와 FA계약 2+1 총액26억원 보장금액10억원 옵션금액16억원(이옵션이 엄청 빡쎄고 까다롭다고함)에 계약을함
그리고 스프링캠프돌입 캠프에서
한감독이 이용규에게 직접 시즌들어가면 이용규가 들어간 라인업이 베스트 라인업이라고 이야기함
그러고 캠프기간 연습경기 내내 이용규 빽업할 외야수들을 주로 선발로출전
또한 정근우를 중견수에 계속 기용 그리고 이용규는 간간히 9번타자 대타 출전 밑 좌익수&중견수 대수비 출전 이때까지는 이용규도 불만이 있지는않았음...
문제는 시범경기부터 한감독이 강한2번,9번타선을 계획하면서부터 이용규를 9번에 배치할계획을 내비췸
여기에다가 시범경기타석들은 교체자원 밑 정근우 부상으로인한 땜빵식으로 이용규를 기용해버림
그나마 정근우 땜빵으로 나온 경기에서도 2타석만하고 교체됨..
이용규입장에서는 계약옵션도 빡씬데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에 기용이면 난감한상황이라 판단하고
1차적으로 빡친 상태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코자 감독하고 면담을했지만 여기서 원만한 조율이 안됐던걸로추정..
그래서 2차적으로 빡친상태에서 프런트와의 면담을통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설명하면서 옵션세부조건 새로이 해줄것요청이나 아니면 감독의 자신에대한 기용방식에대한 개선 의견을 요구했을것같은 추정....이에 프런트측에서는 선수의 요청에 거절했을걸로 추정..
이에 완전 빡쳐서 사건을 터트린것같음....
ps:보통의 감독의 선수기용문제는 감독 밑 코칭스텝 하고 대화로 풀고 선수가 수긍하고가는게 일반적인데
선수가 감독의 선수기용 문제로 감독면담에서 수긍못하고 프런트까지 찾아갔다는건..그옵션이 어느정도로 까다롭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