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ㅎ...

그래도 롯데는 최소한 1차 걸리고 바로 내렸군요.. 모팀은 1차 걸린 상태서 2차나올때까지 엔트리넣고 쓴 ㅋㅋ

옥시코돈 = 꽤 강한 마약성 진통제라는데...
애초에 마약성 진통제 먹어야 할정도 통증이면 경기 뛰면 안되는거 아닌가...
마약성 진통제를 미국에서 처방 받아 먹어가며 경기를 뛰어야했나?

어쨌든 올해부터 징계가 조금더 강화되어서
1차 적발은 72경기 출전정지,
2차 적발은 시즌 전체 정지,
3차 적발은 영구제명 이라는데...

용병의 경우는 1차적발만 돼도 거의 한시즌 용병자리 비우는거나 마찬가지라.. 퇴출밖에 답 없네...

마약성 진통제가 경기력향상에 어떻게 도움이 되길래 금지약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명 자료 제출했다는데 이게 받아들여지려면
처방전 써준 미국의사가 자기 잘못을 시인하거나 (그럴리가 없겠지)
한국에서만 금지약물이고 미국에선 금지 약물이 아니라거나 하는 경우 (이럴리도 없겠지) 말곤 답 없을듯...

약쟁이 out!

헐~~

진통제라는데...좀 더 상황 지켜보고 욕해도 될 듯 한데요.
열심히 한 선수인데 관용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네요.

경기력 향상과 상관없더라도 아프면 뛰지말아야죠.
옥시코돈 계열 마약성 진통제 중독으로 저세상 간 프로레슬링 선수가 한 둘이 아닙니다. 자기 목숨 걸고 약물복용하는 것도 당연히 금지시켜야죠. 약물이 그래서 위험하고 약쟁이를 답없다고 하는겁니다.

저런 걸 먹어야할 만큼 허리가 안 좋았다니.. 규정대로 ㅅㄱ

어쨌든 72경기 출장 정지면 거의 용병교체라고 봐야겠네요 ..

경기력 향상과는 무관한 약물이라도 금지약물은 약물이고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라면 허리가 작살났다는건데

저렇게 암환자에게 사용된다는 마약성 진통제까지 복용할정도면 통증과 증상이 어마어마하다는거 아닌가?..

아두치가 약을 언제 복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오래되진 않았을 테고 금지약물 복용여부를 떠나서 선수가 저지경인데 경기를 뛰고있다는게.. 약도 약이지만 롯데 선수관리 체계 혹은 외인용병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미국서 처방 받아왔다고 하는 약을 몰래먹진 않았을테니.. 구단이 금지약물인걸 모르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설사 몰랐다손 치더라도 저지경인 선수를 경기에 내보낸다는것 자체가..

또  금지약물을 구단 몰래 먹었다면 아무리 치료목적이라고 해도 소명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상황구요 .. 이래저래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