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왕 지을거면 일본의 도쿄돔 처럼 지을때 제대로 지어서 다목적돔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고척돔같이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불편하게 짓는건 아닌듯)

돔구장 하나도 없는데 144경기... 장마철에 어쩔...

돔이 꼭 필요한건 아니죠. 투자대비 효용도 생각 해야 되고요. 미국만 봐도 최근에 돔을 안 짓는 추세에요. 100년 역사를 가진 리그에서 왜 돔을 안 짓는지는 반면교사로 충분하다고 보고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국토 면적 부터 시작해서 위치,경도 등 여러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기후나 환경면에서도 다다릅니다. 미국은 주 별로 차이가 있는 국가인데 이런 국가를 대상으로 비교를 한다는건 잘못된 일입니다. 돔구장의 건립의 명분은 한국의 기후나 환경에 입각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미국이 돔구장을 줄인다고 해서 돔구장을 짓지 말자는 말은 크나큰 오류입니다. 한국은 미국이 아닙니다.

돈이 문제죠.. 지금도 구단들이 적자에 허덕이는데 돔구장 생각도 안할겁니다

돔구장은 구단이 짓는게 아니라 모기업이 짓는것입니다.

서울에 고척돔 짓고 있으니 대전,부산에 하나씩 지어서 3개정도면 적당할듯 싶은데요....!

잠실돔구장 건립 계획이 있죠.

경기장 소유를 기업이 할수 없는 법조항 때문에 시에서 지어야 하죠. 세금으로...
꼼수로 시에서 돔을 지으면서 외자유치를 할수는 있습니다. 그 연고지팀의 모기업이 돈을 대줄수 있겠죠.
안산 돔구장 계획도 비슷했는데 법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어서 공수표만 남발하다 백지화 됬었죠.
돔구장 짓는게 일단 국민세금으로 지어야 되서 힘들고 정치적으로 밀어 붙이다가도 정작 그 정치인이
다른지역으로 가던가 선거에 패배하면 백지화 되죠. 법적으로 여러가제 제약이 있어서 더 힘들죠.
자금을 외자유치로 한다해도 거의 기업이 시에 기부형식이 되다 보니 선뜻 나서는 모기업도 없구요.

구장을 짓는일이 야구단을 운영하는 구단에서 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해서 멀 해도 잘안됨.

잠실돔구장은 한전부지 기부체납으로 짓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