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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8 06:51
[기타] 독일야구의 위엄.jpg
 글쓴이 : 유럽야구
조회 : 5,391  

투구수 1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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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15-09-08 12:27
   
177;;
천랑 15-09-08 13:45
   
선발 이틀치 투구?? 진정한 혹사네.
커피나무 15-09-08 14:51
   
한국 프로야구도 선발투수가 200개 넘게 던진 경우도 있죠.

물론 당시에는 투구수 조절이라는 의미조차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초롱 15-09-08 15:28
   
선동렬.최동원  선수가  맞대결하며 가지고 있는 것이 최고 기록이지요.
봄의신화 15-09-08 19:04
   
1993년도로 기억합니다  해태VS삼성 몇차전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구요.
결과는 15회 연장 무승부
해태는 선발 문희수에 이어 선동열,송유석등 3명이 등판 한데 비해 삼성은 박충식이 15회 완투 (투구수 181개,2실점 ㄷㄷㄷㄷ)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그 경기
당시 경기시간이 길어지면 늘 "정규방송관계로 오늘 중계는 여기까지~~~"가 대부분이었는데
그날 15회 종료까지 중계를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점수는 얼마나지 않은 2대2였지만 정말 명경기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에이스를 15회까지 혹사시키다니)
당시 전통적으로 화력이 강한 삼성
김성래,양준혁,이종두,강기웅,류중일,동볼철,김용국등 공수주에 장타력까지 갖춘 라인업
김상엽, 박충식, 김태한, 성준 등등 그냥 4명이  모두 12~14승
이만수에게 은퇴의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하던 시점
그럼에도 가끔 대타로 나와 한방 터트려주던 (아~만수형님)

그런 전력에도 불구하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준 해였죠
B형근육맨 15-09-08 21:15
   
뭐가 177인가 했더니
투구수가 177개 ;;;!!!!
개안습이네요
저러다 투수생명 날아가겠다.
화나의 권혁을 보는것 같네요. 물론 포지션은 다르지만...
GoForIt 15-09-09 09:28
   
위엄은 개뿔 무식이지..
게다가 연장도 아닌 정규이닝에 저정도 던졌다는건
제구력이 그만큼 수준 이하였다는 소리겠지
만수길 15-09-09 12:32
   
최동원  선동렬 맞대결 3차전에서 최동원 209 선동렬 232 15회 2-2 무승부 두분다 완투함 그냥 서로 자존심으로 계속던짐
SRK1059 15-09-09 16:06
   
더 놀라운 것은
연장전을 한 것도 아니고, 정규 9회말이고 점수는 겨우 4점만 줬는데도 투구수가 177 개.
대체 경기가 어떤 식으로 벌어졌다는 거야?

매 이닝마다 만루 상황이 벌어지고, 점수는 제대로 내지 못하고 이닝 종료?

완전히 동네 야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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