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걸 말하는 겁니다
현재 두팬은 2천년대 중반 이 후 유입된 젊은층과 80년대 OB어린이팬임을 자부하는 분들이 주축이죠
연고 이전 후부터 오랫동안 신규팬 유입이 안되던 구단이었습니다
WBC와 올림픽 금메달로 야구 붐이 일면서 서울연고라는 이점과 김경문 시절부터 성적이 좋았기에 새로운 팬이 몰린거지 그 이전엔 타구단에 비해 그리 인기 높은 구단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추가로 덧붙인다면 잠실에 두산이 100만을 채워도 상당수가 원정응원단이 포함되지만 성적 좋을때의 롯데는 사직에 90%이상을 롯데 팬으로 채운다는 것이죠
그리고 성적 좋은 롯데의 잠실원정 응원단을 머릿수로 밀리지 않고 맞짱 뜰 수 있는건 성적 좋은 엘지라는 것
저는 두산팬이며 여성입니다.
타구단에 비해서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은 맞지만 다년간 직관 경험으로 인하면 두산팬의 65프로 이상은 거의 남성팬들이 많고 주말이나 평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타구단에 비해서 여성이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두산 선수들의 고유 특징이 남성다움입니다. 다른 구단 선수들도 남성답지만. 두산 특유의 플레이가 뚝심이라던가 특히 경기가 지고 있을 때도 정면승부하는 모습이 멋지기 때문에 그래서 좋아합니다. 유니폼이 디자인이 이뻐서라고 하시는 극히 여성비하적 발언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유니폼이 이뻐서 지출하고 관람가는 정신 나간 여자들 없습니다. 유니폼도 이쁘다가 맞는 말이구요. 그리고 우리 여성팬들이 믿어준 만큼 지금 성적을 잘 내고 있어서 가속이 붙는 거죠. 두산 여성팬들 대부분이 타팀 여성팬들보다 끈기가 더 있는 것 뿐이지 다른 이유 없습니다.
저도 두산팬이고 주변에 두산여성팬도 많은데 그 여자분들은 항상 억울한 부분이 잇다고하죠 가장 먼저거론되는 두산 선수들이 얼굴이 잘생겨서 얼빠 여성팬이 많다는거 그리고 나머지는 위에 언급된 여러부분 들도 있고...하지만 의외로 야구자체적으로 이해도도 높고 야구를 즐기는 여성도 많은데 타구단에선 그걸 인정을안하죠 두산팬 자체사이트선 성적이 잘나오는 팀에대한 질투라고도 느낄정도로 외곡된 시선이 많습니다 여성팬이 많다고 외곡된 시선을 받는거 자체가 두산팬들은 기분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