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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2 12:49
[KBO] 김성근감독을 제대로 저격한 기사가 나왔네요...
 글쓴이 : 광군
조회 : 3,220  

제목은

한화, 이제 '김성근 야구'와 결별할 때다.


결론은...

혁신으로 나가는 첫 번째 길은 김 감독과의 결별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092211202319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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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16-09-22 13:03
   
음..그래서 대안이 감독과의 이별이다???

뭐 물러나야 한다는데는 동의하지만(2년간 결과가 없으니까요), 그럼 자신이 생각하는 대안 정도는
적어줘야하는데...
     
어디도아닌 16-09-22 13:27
   
기자의 비판기사에 대해서 대안을 얘기하라고 하는건 ............???

정치에서 비판받는 쪽에서 비판하는 사람에게 대안을 가지고 비판하라고

말하는걸 무슨 만능열쇠인줄 아시네요  대안은 찾아야 한다면 한화에서

찾아야 하는것이고 감독을 추천하거나 어떻게 하면 된다고 하는건 기자가

할 일이 아닙니다
          
볼텍스 16-09-22 14:34
   
이상한 반응이시네요. 무슨 만능열쇠요?
기사 내용에 한화의 혁신은 김감독 퇴진이 전제라고 했잖아요?
기자 스스로 현 상황 타개법 중 하나를 개진했어요. 그럼 그 다음 스텝에 대한
자신이 생각한 대안을 내놔야죠. 40대 젊은 감독을 영입을해서 최소 3년간 리빙딩을 한다던지, 아니면 소위 코치로 잔뼈가 굵은 50대 감독을 영입하고 다시 FA로 풀리는 베테랑들을 잡아서 상위권 도약을 재시도 해봐야 한다던지. 이런 걸 적었어야 합니다.
비판 기사에 자신이 먼저 화두를 던졌으면 대안을 내놔야죠. 자신의 생각일 지언정..
그게 아니면 비난 기사일 뿐입니다.
깊게 생각해보시길..
               
현명함 16-09-23 01:12
   
기사의 요가 성큰옹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인데 그후의 대안까지는 서술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한화의 미래에 관한 다큐?성  기사엿다면 말씀하신대로 어떤 방향이 좋을것 같다라는 내용이 잇었어야 겠죠
               
dpvpf 16-09-23 02:16
   
기사의 지적이 옳다고 판단되면 대안은 한화구단이 찾아야지
기사를쓴 기자보고 그걸 찾으라면..
그리고 기자의 지적안에 어느정도 대안이 나와잇는데요.
거기에 맞는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면 그건 구단이 해야할 몫이죠.
               
토미에 16-09-23 03:34
   
상대방의 발언 의지를 꺾어 버리는 개꼰대식 무적 논리.
'그럼 니가 방안을 제시해 보던가'
               
쪼남 16-09-24 12:32
   
볼텍스 저 인간 초등학생도 할줄 아는 백분율 계산도 못하면서
무조건 지가 맞다고 우기는 노리타 꼰대임
관심종자는 걍 무시하는게 상책
weakpoint 16-09-22 13:18
   
솔직히 저격이 아니라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팬분들만 못느끼는 거죠.
암코양이 16-09-22 14:07
   
'36살 이양기가 35살 김태균의 뒤를 이을 재목감'이라는 김성근 감독의 말실수는 한화의 현주소를 정확히 반영한 발언일지 모른다.
참고로 건 김 감독은 2014년 겨울 한화 사령탑으로 부임했을 때 "선수들 나이가 죄다 30살 이상이다.
팀이 너무 노쇠했다.
구단이 뭘 했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찼다. 늘 그렇지만, 김 감독의 발언은 2년이 지난 뒤 자신을 스스로를 저격하고 있다.


완전 개그콘서트네 ㅋㅋㅋㅋㅋ
     
아라미스 16-09-22 14:10
   
감독되기전에 방송나와서 한화는 육성이 전혀 안되고 있다. 젊은 선수 키워야한다고 쓴소리.
그러더니 감독되더니 자기가 했던 말은 잊었는지 한 짓이 죄다 30대 즉전감으로 채움..
예를 들자면 포수만봐도 조인성 차일목등으로 채웠죠.. 나이가 몇입니까..
몇 안되는 20대 투수 군필 야수들 FA보상, 트레이드 등으로 다 빠져나감;;
한화는 이제 팜을 처음부터 새로 육성 해야할판... 최소 5년이상 걸릴듯..
돈 그렇게나 쏟아붓게하고 한화의 미래따윈 안중에도 없는 운영을 해놓고 5강도 못감..
     
쪼남 16-09-22 17:49
   
원래 치매가 오면 기억력이 감퇴해서 자기가 한말을 기억 못합니다.

뭐 투수의 어깨는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현대의학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이 한마디만 봐도
얼마나 사고방식 자체가 개노답인지 뻔히 드러나지만
광신도들은 다 믿는 듯
비천호리 16-09-22 15:30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정리 잘했네요. 뭐 인정안하는
신도들도 있겠지만...
유T 16-09-22 16:06
   
이팀에 감독을 누가 하려고 할려나 답이 없는데

선발진이 한국에서 거의 역대급으로 쓰레기인데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는건 당연한거고

아 오늘 선발진이 무너졌네 게임접어야지~ 이러길 바란다고요? 130경기 넘게하면서

선발진 퀄리티스타트가 24번임.. 두산은 73번이고

리그 꼴찌 kt도 36번입니다 kbo 평균은 대략 50번정도고요

이게 뭔말이냐면 그냥 선발투수진이 역대급으로 쓰레기라는거죠 그럼 초반에 선발진이 무너지면

불펜 아껴야 하니까 게임포기해야지 이러길 원한다고요?

내가 보기엔 누가 감독 와도 이팀으로는 답이 없고 김성근 감독이 못했다고 생각하긴 어렵네요

진정은 팩트는 이처럼 기록입니다
     
오비슨 16-09-22 16:31
   
선발투수 초반에 1실점~3실점 하고 있는데 퀵후크가 너무 많았지요.
시즌 후반에 잠깐을 제외하면 거의 시즌 내내 그런 식의 운용을 했는데
선발 퀄리티 스타트 숫자가 적은 건 당연합니다.
     
쪼남 16-09-22 17:33
   
버릴 경기 과감히 버리는게 장기전의 기본이죠
그렇다고 경기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선발 투수 길게 던지게 하거나 패전조 투입하면서
역전하면 좋고 아님 주축 선수들 체력 세이브하죠.

김성근 처럼 허구헌날 무슨 고교야구 결승전 하는듯
송창식-권혁-박정진만 주구장창 내보내니 어깨가 온전할리가.

얼마전에 김성근이 이제부터 총력전 하겠다고 개드립쳤을때
한화 선수들 심정이 어땠을지 안봐도 뻔함.
     
TVVICE 16-09-22 19:32
   
퀄스로 감독 쉴드치는데 김성근 스타일 몰라요? 위장선발이 한두번이어야지
중간계투 선발등판시키는데 어떻게 6이닝을 끌고가요?
그리고 선발도 중간계투 알바시켜서 컨디션 조절 힘들게하고
그나마 선발만 나오는 송은범도 2-3실점했다고 4회교체하는데
뭔 퀄스개수를 따지면서 선발투수가 못한다고 하세요?
이게 다 김성근감독 업보인것을.....
     
현명함 16-09-23 01:28
   
음..
전 생각이 다른게 잘 던질 환경을 만들어 준상태에서
저 기록이라면 맞는 말인데요

이리 저리 다 휘저어 선수들 다 망가트려놓고
오롯이 선수가 못해서?
선수단 운용관리 잘하라고 감독 코치 두는거 아닌가여?
그걸 못해서 성적이 저런건데

선수가 못해서 그러니 감독은 문제없다?
이게 무슨 궤변이신지..

시즌전 우승권 전력 평가받던 선수들 누가 흔들어노셧나요?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선수운용하는게 기본아닌가여?

야알못이지만 투수운용 이렇게 하는거  다른팀 다른리그에서는 못본것같네여
     
AngusWann.. 16-09-23 13:28
   
유T님 말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화의 퀄스가 적은 건 말씀처럼 한화 선발투수진의 함량 미달도 이유가 될 수는 있겠지만, 사실 이번 시즌에서 두산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들이 공유하는 큰 골칫거리였죠. 비단 한화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한화의 퀄스가 적은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김성근 감독의 한 게임에 모든 걸 올인하는 운영방식에 기인한 바도 큽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퀵훅크죠.

두산의 판4도 경기 초반 난조를 보이며 3~4점씩 실점한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견뎌내고 결국엔 5 ~ 6회 동안 선발의 소임을 해냈죠.
김성근 감독의 한화였다면 어땠을까요? 그 1 ~ 2회만에 벌써 내리고 불펜 가동했을 겁니다.
툭~ 하면 내려버리는 환경에서 어찌 선발 투수가 자신감을 갖고 임할 것이며, 어려움의 극복을 통한 기량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불펜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시즌이 지날수록 선발진은 망가지고 불펜은 과부하에 쓰러지고 종국에는 투수진 전체가 '쓰레기'가 될 수 밖에 없죠. 지금 바로 한화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게다가 보직파괴도 일상화되어 예고도 없이 선발 갔다 불펜 갔다 하면서 무슨 컨디션 조절이 가능했겠습니까.

님의 김감독 옹호는 이미 노리타라 놀림 받아도 어쩔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란 걸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졸려라 16-09-22 16:28
   
이 중에 핵심이 그룹이미지를 망쳐놓았다는거......

2년만에 구단존재의 이유와 배치되는 이미지를 만듬
     
암코양이 16-09-22 18:36
   
그르게요  그룹 이미지만 망가지는듯....ㅠㅠ
     
지팡이천사 16-09-23 12:51
   
그룹이미지는 원래 않좋았던걸로 아는데요~~~^^
자비스런 16-09-22 19:13
   
김성근 감독은 2년동안 젊은 투수 키우고 관리하는데 전력을 다했어야 함.
그러면 이 정도로 욕먹을 상황이 아닐텐데
장민재같은 어린 선수 1명정도만 더 키웠으면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 볼만한 전력이고
이태양에 외국인 투수 2명만 궁합이 잘맞으면...

장민재가 오래간만에 나온 에이스 투수인데
장민재같은 선수 관리 안해주는거 보니
올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운영하는지 감을 못잡겠더군요.

기준과 원칙이 없으니 십자포화맞아도 쉴드가 안되는듯

잇몸이 무너진 상태에서 고기를 씹을려니 이가 흔들려서 씹기를 포기해야할 지경이고
한화만 총력전하는게 아니고 다른 팀들도 막판 스퍼트 총력전 중이라
4위 아래 1~2팀 치고 나가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상황

2년동안 정신개조해서 3년차에 정상운영한다는건지
3년차도 1,2년차같이 똑같이 운영한다는건지 이건 뭐...
앞으로 어떻게 할지 플랜이 안보이니 많은 한화팬들이 난리치는거 이해는 가네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플랜을 제시하고
그 플랜대로 정확히 따라야죠. 
장민재는 선발로만 등판시키겠다고하고 금새 말바꾸기 하니
dpvpf 16-09-23 02:20
   
사실 새로울것도 없죠.
왠만한 야구팬이면 다 알고있는 한화의 문제점.
김감독 자신만 모르고 있을뿐.
7,80년대식 마인드에서 아직도 못깨고 있는느낌.
naradok 16-09-23 19:13
   
이건 아닌듯 기래기니가 프로팀 차리지 그러니?  정말 한화팬이라면 겜마다 그냥 지면 지는가보다 포기했던 시절하고 지금하고 분명 다르다고 느낄거다 애초에 정상적인 팀구성하고 거리가  멀다가 이제 자리잡아간다고 봐야짐
성근옹 호불호가 극렬하게 갈릴지언정 지금 한화사정에는 그만한분이 없다 전성기 시절부터 망가진팀 정상급으로 올린분 이양반말고 까톻고 누가있는데? 맨날 지는팀 언론에서 야구팬들이 매일까던 열광하던 한화가 몇년  성적죽쑤고나서 이래까지 관심가져준게 얼마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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