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2패하면 경쟁 팀들결과 상관 없이 4위 가능하다는 예상치를 말한거죠..

오늘자 순위표 보면
http://score.sports.media.daum.net/record/baseball/kbo/trnk.daum

현재
4위 LG 가 132경기 65승 1무 66패로 5할이 안됨...
7위 한화는 131경기 60승 3무 68패 니까...

목표라고 말한건 15경기 남았을 13승 2패
현재는 144 - 131 = 13경기 남은데서 12승 1패 한다고하면
144경기 72승 3무 69 패니까..
5할 + 3승 정도가 4위권일거란 예상...
그정도면 경우의 수 안따지고 4위가 가능할테니 그걸 최대 목표로 잡겠다고 말한거죠...

딱 5할만 하겠다. 5위가 목표다. 라고 목표를 낮게 잡으면
그마저도 안되니까 최대치 목표 잡고 하는게 맞는거고...

현실적으로 13승 2패는 불가능에 가까운거 다 알죠... 잔여 경기수 줄어들수록 목표는 하향될겁니다.
마지막 5경기 정도 남으면 경우의 수 따져가면서 다른팀 결과가 더 중요해지고 그런 상황도 오게 되는거고...

13경기 남은데서
12승 1패 를하면 4위가 가능하고
10승 3패 정도면 4위는 될까 말까 5위는 가능할거고...
9승 4패 정도면 5위는 약간 가능성 있고
7승 6패 정도한다면 5위도 힘들죠...

똑같이 5할 + 3승이 4위 안정권이라고 한다면 LG의 경우는
남은 12경기에서 8승 4패만 해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죠...

권혁, 송창식, 이용규 있을때도 5할 승률 못하고 빌빌쌌는데 하여튼 입놀리는건 참.

희망고문 무섭군요

기아 엘지 sk 맞대결이 5경기 정도 남았습니다
말 그대로 예상수치의 승을 기록한다면 4위가 가능하죠.
현실적으로는 5경기 맞대결을 모두 잡고, + 4정도 하면
5위가 아슬아슬한 수치입니다.
감독은 결국 팀의 리더죠. 방향성을 제시할 때 아슬아슬한 커트라인을 제시할 수는 없으니까, 최대치를 제시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