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호응이나 호감도에 따라 유소년 엘리트 인재들의 선택이 바뀐다.
국내 10개 구단 체제이며, 딱히 일본이나 미국을 제외하고는 해외진출도 쉽지 않은편이라
국내에만 20개가 넘는 프로구단과 유럽 및 동남아 등 해외진출 선택지도 많은 축구로
유소년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축구는 월드컵이라는 축제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며 방송통신 기술의 발달로
해축도 쉽게 접하는 상황이어서 그 인기가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배구의 인기도 10년전을 넘기 힘들고 선수수급도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구 또한 뛰어난 선수들의 수급이 어려워 갈수록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야구 또한 갈수록 침체되어가고 있다.
축구는 점점 더 유소년 시설들이 늘어가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이 되었으며,
어린 자녀를 축구아카데미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수도 늘고있다.
야구에 뛰어난 인재들을 수급받기 위해서는
유소년 시절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거의 3명중 1명이 어린이 야구단 회원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 연령대의 친구들도 메시나 호날두, 손흥민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좀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