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 지금 상태로 갈수밖에 없죠 시즌중에 타격폼을 바꾸는건 무리고 이 상태로 시즌을 마무리 해야하는데 문제는 패스트볼이란 말이죠 변화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대처 가능 하지만 패스트볼은 투수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구종이라 이게 대처가 안되면 답이 없죠 배트 스피드는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예전에 이승엽이 부진했을때 그때 배트스피드가 160정도 나왔다하니 결국 타이밍인데 박병호가 볼을 끝까지 보고 뒤에서 히팅포인트가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볼에 대처가 가능하다 했는데 이게 오히려 단점으로 변했으니 본인도 답답하겠죠
야구 잘모르시나보네요. 모르면서 아는척 좀 하지 마시고. 엠비씨에서하는 mlb핫토크 보고 오세요. 김형준 위원이 찾아온 자료고 그 방송중에 물론 박병호는 엘쥐시절까지 포함된 기록이기는 합니다라고 말까지 했으니까요.
전문가보다 야구를 잘아시나보네요? 당연하게 1년치 기록이라고 말하는거보니.
오승환이 선발도 아니고 마무리를 그렇게 자주 만나는줄 아시나..
도대체 그 상식은 어떤 팩트에 근거한 상식인지 궁금하네요.
엘쥐시절에는 누가나오던 못하던 시절이니 포함시키기는 애매하다는거죠.
밑에 프로스포츠님 얘기를 보니 마지막으로 상대한 13년도에 5타수 2안타 1홈런이라네요.
그전까지는 9타수 무안타였다가 마지막 시즌에 5타수 2안타 1홈런이었다는데 약하다고 보기는 무리 아닌가요? 게다가 박병호가 12년도부터 각성하기 시작했으니 13년도면 각성후 두번째시즌인데. 더더욱 약하다고 보기 무리라고 생각되는군요.
13,14타수가 어떻게 1년치기록이됨.. 오승환 마지막 시즌인 13년도 9구단 128경기
각구단별로 16경기하는데 넥센-삼성전에서 오승환이 전경기 출장했을리도없고
오승환이 나왔을때 박병호가 매번 타석에 들어섰을리도 없는데..
진짜 야구 잘 모르시는듯?
한 타자가 다른 한팀 마무리투수를 한시즌동안 만나는 횟수는 운이좋아 많이 만나봐야 5번이고 평균적으로 두세번, 한번도 안만나는경우도있음.
박병호랑 오승환 비교하기엔 좀 무리인것이 둘이 국내서 전성기가 겹치지도 않거니와
오승환이 국내 무대 평정하던 시절 병호는 2군 왔다갔다 하던 선수였음
박병호 선수 12년부터 각성하기 시작했고 이때까진 좋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14타수중 오승환 선수 국내 마지막해인 13년도엔 나아진 모습 보였고요
13년도 5타수 2안타 그중 하나가 홈런이었죠
애초에 박병호는 포텐이 터지기 전인 2011년까지 통산타율이 0.207 밖에 안되는 타자(평균적으로 리그타율보다 6푼 낮은 타자)였고, 동일 기간의 오승환은 피안타율이 0.160정도 밖에 안되는 특급 투수였으니 저 정도면 특별히 오승환에게 약한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냥 약한 타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