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엔 부진하다가도 날이 더워지면 치고 올라오는게 삼성이었는데 근 몇년간은 이시기면 1위 독주 채비를 하던 삼성이 지금은 승률 5할도 못하고 있는거 보니 올해는 좀 심각하네요. 지금부터 좋아진다고 해도 지금 상위권 형성하고 있는 두산이랑 엔씨의 기세를 봐서는 삼성 가을야구 가도 올해는 준플 체험 할듯
질문이 잘못된 질문...
어떤 팀이건 간에 투수/수비가 흔들려 버리면, 공격할 때 성격이 급해짐.
점수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선수들에게 자리잡혀 버리면, 아무것도 안됨.
한화가 한 달전만해도 투수 -> 수비 -> 공격 순으로 흔들린 걸 삼성이 똑같이 따라하는 거임.
그나저나 조동찬... 베테랑이라고 해도, 과연 두 경기의 충격을 어떻게 견딜런지..
앞으로 한 두경기 더 이러면, 2군에서 잠시 힐링이 필요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