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OCA인가 하는 곳에서 아시안게임도 올림픽정식종목과 최대한 맞춰서 가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 앞으로 점점 정식종목의 숫자를 줄일 계획입니다. 그중에서 위태로운 종목중의 하나가 바로 야구라고 들었네요. 올림픽은 이미 퇴출이고, 도쿄올림픽때 주최국의 힘으로 다시 끌어올릴 가능성은 배제하기 힘들지만, 레슬링 등이 재진입을 노리고 있어서 장담하기 어렵구요.
메달수여자들의 연금포인트제가 개선되면서 논의 되었던 사안인데 군면제제 포인트제로 축구의 월드컵과 야구의 WBC가 점수제에포함시키려 했던것으로 압니다(2002월드컵 당시 월드컵4강으로 군면제 이력이 있었음으로) 허나 논의만 되었지 시행되진 않았구요 현재는 올림픽의 경우 3위입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에만 군면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법)화 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다음회에는 거의 야구는 제외될것으로 보여 이후의 선수들은 상무와 경찰청이 대세를 이룰것 같습니다. 혹 WBC우승을 한다면 02년 전례가 있기에 특별면제가 가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면제를 시키는 것이 어렵다면 상무나 경찰청팀을 KBO에서 뛸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이에 필요한 지원은 KBO 각 프로팀들이 갹출해서 지원하고....어차피 자기네 선수 군대 보내서 썩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텐데...
축구의 경우 경찰팀이나 육군팀이 프로리그 소속으로 뛰는 나라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