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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2 23:21
[잡담] 타격지표만 놓고보면 추신수는 이치로 넘었죠
 글쓴이 : 민코프스키
조회 : 6,125  

타격지표에서 이치로가 추신수의 상대가 안된다는건
이미 엠팍애서도 결론난 상황이죠
이치로 war의 대부분은 그의 안타나
수비.주루 툴 때문이 아니라 그의  내구력 때문입니다
대체선수대비 엄청난 타수를 기록했기때문이죠
추신수는 이치로 타석보다 무려 40프로가 부족한데도 이미 배팅누적애서는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추신수의 통산 rar은 162.4
이치로 통산 rar은 100.6
추신수가 거의 1.6배수준 통산 안타1000개도 못친타자가
통산 안타 2700개 친 타자보다 생산성에서 거의 1.6배입니다.
이치로는 war애서 타격으로 14년동안 10정도밖에 못 쌓았죠
반면 추신수는 16을 쌓습니다. 여기서 이치로 war의 허상이 드러나죠
이치로는 통산 대채선수대비 war로만 28을 쌓습니다.
타격war는 10 밖에 안되구요. 거의 3배나 되죠.
즉 이치로war는 1번타자로서 엄청난 타석을 소화하는 선수라는걸
보여줄뿐입니다. 타격. 생산성에서 추신수의 상대가 안되죠
세아버스탯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진가를
발휘하는게 추신수죠. 수비애서 많이 까먹는 단점이 있어서 그렇지
타격으로만 놓고보면 아시아 역대 최고의 타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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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14-05-22 23:28
   
타격은 당연히 추신수가 넘사벽이지만 수비 주루도 반대로 넘사벽이죠

타자로서는 추신수지만 야수로서는 이치로입니다
     
민코프스키 14-05-22 23:34
   
코너 외야수는 수비 중요도보다
타격을 더 따져야죠.
누가 들으면 이치로가 무슨 유격수라도 되는줄 알겠네요
감독이라면 누구나 추신수 선택하지
아치로선택 안합니다
          
브로큰 14-05-22 23:36
   
누가보면 코너외야수가 지명타자인줄 알겠네요

감독이 어떤선수를 택할지는 그건 감독의문제고 선수의 가치와는 다릅니다
               
민코프스키 14-05-22 23:42
   
선수의 가치와 감독의 성향문제가 아예 다른거라고
할수도 없죠. 선수로서의 가치거 낮은선수를
감독이 선택할 가능성은 낮으니까요
그런 가치가 추신수의 연봉에도 반영되는거죠
                    
브로큰 14-05-22 23:52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치로도 나름 외야수로서 역대계약을 한 선수입니다.

추신수도 외야수 역대계약을 남겼지만 FA인플레 덕을 본것도 한몫합니다

물론 추신수가 그만한 금액을 받을만한 선수이긴합니다만 인플레를 감안하고 본다면 추신수와 이치로의 FA금액은 체감상 그다지 크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코너 외야수 수비가 그렇게 쉬운것은 아닙니다.
좌익수야 타구도 별로 오지 않고 타구질 자체도 평범한게 많아서 수비 안좋은 선수들이 대게 맡지만 우익수는 공도 좌익수에 비해 많이 오고 타구도 똑바로 오지 않고
파울라인 밖으로 휘어져 나가는 타구가 많아 애를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시애틀 시절 추신수도 중견수 수비가 가장 쉬워보였고 우익수가 가장힘든 포지션이라고 한적도 있었지요.
                         
민코프스키 14-05-23 00:20
   
추신수계약만 인플레고 이치로 계약은 인플레가 아닌 제값인가요?ㅋ
이상한 이중잣대군요.
좌익수나 우익수나 수비소요는 다를거 없습니다. 유의미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아요
이치로의 우익수 수비가 특별히 더 난이도가 높다는식의 논리는
설득력 없습니다. 수비잘하는 선수인건 맞는데
그의.타격을 고려했을때 그 수비위치에 과연 적합한 선수인지는
고려해봐여할 사안입니다. 물론 그가 내야수라면 얘기는 달라졌겠지만요
                         
zxczxc 14-05-23 00:30
   
덕을 본건 이치로 가 더 봤죠..
연평균 1800만달러..
일본회사 소유 구단이라 가능했던 금액.
                         
성나정 14-05-23 10:12
   
시애틀 구단주가 누구일까???? 이중잣대 개쩌네 ㅉㅉ
     
브로큰 14-05-23 00:22
   
맘대로 생각하시길^^

분명 같은 외야수지만 수비의 난이도가 틀린데 그렇게 기준을 잡으시겠다니 더 할말은 없네요

다시한번 가생이의 성향에 놀라고 갑니다

그렇게 인정도 못하고 우물안에만 갇혀계시길
          
민코프스키 14-05-23 00:40
   
추신수 통산으로 따지면 오히려 우익수를.더 많아 봤고
작년에는 더 어렵다는 중견수도 봤죠.
오히려 당면해야하는 수비의.난이도에서
추신수가 이치로보다 더 어려우면 어려웠지 쉬울건 없는데
난이도 타령하는건 그냥 아무것도 모른다는거죠.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니 우물안 개구리가 어쩌고저쩌고
악담을 퍼붓고 가내요 ㅋㅋ 댁보다 야구 더 잘아니까 걱정마시길
          
뭉치 14-05-23 00:45
   
자기 주장 안먹히면 우물인가??

이치로 빠는거야 본인 맘이지만.. 다른 사람한테까지 억지 주장하는건 또 뭐임??
          
아라미스 14-05-23 09:41
   
이치로가 평생 중견수로 뛰었으면 모를까..  어이 없네 ㅋㅋ
당신의 일빠성향이 더 놀라움 ㅋㅋ
무엄하다 14-05-23 01:47
   
이치로 야구 천재죠. ㅋㅋ
추신수  선수의 꾸준한 선적을 기대합니다.
ParisSG 14-05-23 08:25
   
일단 추신수는 누적이 마쓰이한테도 뒤지기 때문에 둘다 은퇴하고나서 우위를 가려야할듯.. 막말로 추신수가 갑자기 폭망할수도 있습니다. 7년계약했으니 그동안 3할전후 꾸준히 쳐주면 넘어서겠죠.
     
민코프스키 14-05-23 09:25
   
war는 추신수가 마쓰이를 이미 오래전에 넘었죠.
 
추신수=23.6(작년까지)

마쓰이=12.7

다른 안타수나 홈런수도 마쓰이보다 추신수가 비율스탯에서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
아주 빠른시일에 넘는다고 봐야죠. 요컨데 시간문제.
.
추신수 통산성적=타율.290 출루율.392 장타율.467 OPS.859
.
마쓰이 통산성적=타율.282 출루율.360 장타율.462 OPS.822 (은퇴)
용가리통뼈 14-05-23 09:36
   
일본에서는  추신수>이치로+마쓰이....  라고~ 하는데...
가생이에서는  추신수 < 마쓰이 ?? ㅎㅎㅎㅎㅎ
덤벨 14-05-23 11:10
   
뭐 말들이 많으신데...

추신수 이치로는 한가지만 생각하시면 가치평가가 될듯 합니다.

ops 좋은 선수 vs 야수 수비능력 좋은선수
누구 쓸랩니까?

팀마다 상황이 달라.. 등등.. 다른환경은 전혀 고려치 마시고..
김도깡 14-05-23 11:25
   
추신수?????풉ㅋㅋㅋㅋㅋ리그 mvp  아니 mvp후보에라도 올라가보고 비교합시다ㅋ hof가 확실한 이치로를 추신수와 비교하다니ㅋ 이치로는 역대급 5툴플레이어로 mlb레젼드급인데 추신수는 어느한팀의 레젠드급은 될거라고보세요? ㅋ
     
민코프스키 14-05-23 11:35
   
그렇게 뛰어난 타자인데 타격은 왜 추신수보다 못치나요??
.
엄밀히 말해서 이치로가 단일시즌 최다안타 기록 못세웠으면 hof도 간당간당하다고 봐야죠
.
hof 매거진에도 hof선정기준이 분명히 적시 되어 있습니다.  스탯뿐만 아니라 상징성도

선정기준에 포함되어 있죠. 이치로는 데뷔년도의 임팩트나 최다안타기록등의 이미지가
.
화려해서 그렇지 엄밀히 파고들면 지금처럼 명전 첫턴 운운할 타자일까요? 전혀.
.
추신수도 팀을 이리저리 안옮기고 지금같은 비율스탯 유지했다면 충분히 레전드 반열에 오를만한
.
스탯이죠. 하다못해 마쓰이따위도 레전드 대우 받는데 그보다 더 뛰어난 타자가 레전드 대우

못받을 이유가 없죠
     
덤벨 14-05-23 14:36
   
김도깡님..

5툴이 뭔지좀 뎃글 달아보시죠 ㅎㅎ 이치로에게 장타율이란..
환승역 14-05-23 11:31
   
앞으로는 어찌될진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는 타자로써는 추신수가 야수로써는 이치로가 낫다. 하지만 팀의 사정에 따라 추신수를 원할 수도 있고, 이치로를 원할 수도 있는 수준의 차이라고 생각함.
통계상으로 보면 타격에서 추신수가 이치로를 뛰어넘었다는 글에다 수비와 주루가지고 괜히 꼬투리를 잡는 인간들 뭘까. 댓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일뽕에 취하겠네...
덤벨 14-05-23 14:41
   
이치로 스즈키

년도 출루율 장타율 OPS
2001 0.381 0.517 0.898
2002 0.388 0.449 0.837
2003 0.352 0.474 0.826
2004 0.414 0.490 0.904
2005 0.350 0.472 0.822
2006 0.370 0.477 0.847
2007 0.396 0.473 0.869
2008 0.361 0.443 0.809
2009 0.386 0.491 0.877
2010 0.359 0.442 0.801
2011 0.310 0.384 0.694
2012 0.307 0.424 0.731
2013 0.297 0.373 0.670

추신수

년도 출루율 장타율 OPS
2008 0.397 0.564 0.961
2009 0.394 0.557 0.951
2010 0.401 0.550 0.951
2011 0.344 0.450 0.794
2012 0.373 0.500 0.873
2013 0.423 0.5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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