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스포츠 시장의 위축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등 프로스포츠가 난립해서가 아니라,
애초 모든 프로스포츠 시장 다 합친게 옆나라 일본 J리그 시장보다도 못함;
여가를 인정하지 않는 직장문화부터 시작해서, 회식부터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술자리가 워낙 쉽게 이뤄지고 술처먹는걸 나쁘게 생각치 않는 사회덕에 사람들이 과음하고 헤롱대며 유흥가에 죄 몰려있음. 당연히 스타디움에 갈리가 없지.
어릴때는 게임에 빠져있고...
아무튼 한국 프로스포츠는 경쟁상대가 상대종목 뭐 이런게 아님.
술자리보다 더 재미있어져야 하고, 게임보다 더 중독성 있게 만들어줘야 함.
근데, 이게 쉬울리 없잖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