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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6 00:41
[MLB] 추신수 "그일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과거 이치로에 대해 격한검정 토로..,
 글쓴이 : 포세이돈
조회 : 6,482  

추신수는 이치로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한 바 있다. 차근차근 마이너리그의 단계를 거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05년, 시애틀 중심 타자던 이치로와 포지션이 겹치는 바람에 이듬해까지 단 14경기만 출전하고 시즌 중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당시 시애틀은 이치로에게 우익수 자리를 추신수에게 넘길 것을 제안했지만 이치로는 단번에 이를 거절했다.

추신수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이치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견수를 맡은 데 대해 "정말 할 말 많다. 나는 마이너에서 2년 동안 중견수 수비를 보지 않았다. 그래서 수비 실수가 있었다"면서 "그런데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이 '우리는 더 좋은 수비 선수를 원한다'며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그것도 직접 못 듣고 경기 원정 준비를 하던 중에…"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이치로가 나에게 중견수를 양보하지 않더니 내가 팀을 떠나니 중견수로 오는 걸 봤다. 정말 기분 나빴다"면서 "30세가 넘은 대스타가 팀을 이끄는 선택을 하지 않고 자기 기록만 챙기는 모습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추신수는 "이치로는 좋은 선수고 대선수다. 그렇지만 훌륭한 선수는 아닌 것 같다. 정말 좋아하지만 그런 면은 아쉽다"며 이치로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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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거 추신수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본인이 가장 잘알고 있는데 역시나
엉뚱한 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이건관련 과거 2008년인가 시애틀 매리너스
출입전문기자가 쓴 칼럼이 있습니다.  팩트는 추신수가 얘기한데로고요.
마이너 79경기서 이미 초토화시킨 추신수입니다.,  2005년 첨 콜업시 헤멨는데
2006년 마이너 정복했었죠..,  3할 3푼 가까운 타율에 OPS는 1 가까운..,
차세대 시애틀 유망주였었고 마이너 올스타전에도 나간 그야말로 마이너
정복한 추신수입니다.  제레미 리드는 공격이 아쉽고 그외 몇명의 선수들은
추신수와 비교해서 크게 낫지도 않았고요.  추신수 삽질할떄 이치로는 중견수
이동하라는 제안에 거부하고 추신수 삽질하고 난뒤 마이너 떨어지고 다른선수들
올라와서 똑같이 삽질하면서 개판되니깐 그때가서 마지못해 중견수 본것입니다.
자진해서 중견수로 갔다니요?.,   엠팍에서 이주제로 파이어 많이 되었는데
역시나 일빠사이트답게 요상한 낭설과 데이타로 무한쉴드 치는바람에
더는 언급이 안된건이죠.
본인이 이미 이건은 팩트를 얘기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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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팜 14-05-06 01:03
   
그랬군요......근데 이거 엠팍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던데 그때 추신수가 우익수가 아니었고
추신수도 그런 인터뷰를 한적이 없다 그러고 그때 시애틀 바바시 단장이 좀 판단력이 없었다 그리고 그 단장도 나중에 그렇게 실수였다고 했다는..
본인이 저렇게 인터뷰했다는 그게 맞을텐데..
바이오팜 14-05-06 01:27
   
찾아보니 추신수가 그런 인터뷰를 한적이 없다는게 아니라
엠팍에서는 저 위의 추신수의 인터뷰를 시애틀잔류 실패에 대한 황망함에서 나온 본인위주의 생각이라고 하는군요.... 한마디로 추신수가 팜에서 실력이 4번째였다는 ㄷㄷㄷ 제레미 리드 아담 존스 크리스 스넬링 에이어 4위로 평가 물론 이들은 이들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고 우리 추신수만 대스타가 되었다는
G100s 14-05-06 01:32
   
시애틀에서 타격이좋았냐하면 그것도아니거든요

시애틀에서 메쟈타율이 0할 8푼정도됩니다 29타수 2안타네요

트리플에서 3할초반에 ops 8할 13홈런정도까는선수 널렸습니다 씹어먹긴 뭘씹어먹어요

이치로같은경우가 일반적인거고

만약 양보하는선수가있다면 그선수가 헌신적인선수인겁니다
     
G100s 14-05-06 01:35
   
그당시 추신수는 이치로에게 압박을 가할정도로 뛰어난 유망주는 아니었고

이치로가 싫다고하면 팀입장에서는 중견수비되면서 트리플A서 좀 치는 유망주 먼저올려서 테스트해봐도 무방할정도의 유망주였습니다.
     
G100s 14-05-06 01:36
   
참고로 트리플A는 ops 1할넘는타자 널렸고

메이저 문턱도 못밟아본 최지만도 통산 트리플A타율이 3할이에요

또한 이번시즌 다저스에서 8푼치는 페데로위츠가 2013년 마이너에서 4할쳤습니다

마이너성적은 볼삼비율외에는 의미없다는 말도있죠
          
하얀그림자 14-05-06 10:23
   
ops 1넘는 타자가 마이너(트리플a)에 있긴 있지만  널리진 않습니다
(님이 1할이라고 한것은 1인데 잘못 이해하거나 착각했을 겁니다
류현진이 2할8푼6리죠 님 말대로 OPS 1할 넘는 타자는 널리지 않고 전부일겁니다
타격 않는 투수가 아닌 이상 말이죠)
그리고 2006년에는 인터네셔널리그나
추선수가 소속해있던 파시픽 코스트리그에 OPS1 타자 한명도 없었습니다
페데로위츠가 4할 넘게 친거는 단 21게임에서의 스텟입니다
마이너 통산은 2할 8푼 대입니다
2006년 추의 성적은 파시픽코스트리그  타격7위 (1위외에는 7위까지 근소한의 차이임 3위와 5리 차이)OPS3위입니다
이정도면 리그 씹어 먹은것 맞습니다
메자 선수에게 인터뷰해보세요
개인 기록보다 팀을 위해서라는 말을 하는데
이치로는 자신의 수비포지션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말을 추신수가  한것이네요
물론 이치로는 당시 전성기였죠
4할에 육박할 정도의 고타율 타자였죠
당시 이치로와 추의 차이는 넘사벽인것은 맞습니다
글구 추선수 2005년  메이져 10경기 18타수 1안타였습니다
물론 마이너 선수가 기회를 잘 잡아야 하겠지만
충분한 기회는 아니었죠
          
LuxGuy 14-05-06 10:53
   
ops 1할? 1할이면 .100 아님? ㅋ 그렇게 보면 정말 1할 넘는타자들 널리긴 함 ㅋㅋㅋㅋㅋ

ops 1점대가 정말 널렸음? 찔끔찔끔 경기나간 선수들 말고 꾸준하게 나간 선수들중에 몇명이나 있음?
루헨지니 14-05-06 01:32
   
시애틀에서 버려줘서 천만다행....
LIII 14-05-06 02:14
   
옛날 이야기 하믄 뭐함, 지금 날라댕기는데
브리츠 14-05-06 02:58
   
그냥 계속 우익수로 있으면 서운은 할지 언정 뭐라 할수는 없지만
트레이드후 옮겼다면 진작 좀 바꾸지 하는 원망은 누구라도 할수 있죠
결국 트레이드 되서 더 잘됐다고 생각해야죵
무달 14-05-06 03:12
   
아무리 검색해봐도 그냥 국내 어느 매체라고만 나오지 어느 매체인지 정확하게 나오질 않네요

정확한 출처좀 알수 있을까요?
     
홍삼씨 14-05-06 03:51
   
섭섭 14-05-06 10:40
   
뭐 이건 꼭 이치로 잘못은 아니네요 ㅋㅋㅋㅋ 추신수는 꾸준히 포지션 변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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