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실 서울 올라가면서 후회와 망설임으로 가득했던.. 왜 하필 오늘 같이 버리는 경기에 직관을 가는건가.
그래도 서울사는 진성한화팬 친구2넘아랑 4시에 만나서 환복하고(유니폼) 잠실앞에서 시원한 냉명 한사발
들이키고 심기 일전해서 응원시작. ㅋ ㅑ~ 오늘도 선취점 그리고는 귀신같은 역전 (아!오늘은 힘들겠구나)
그후 차츰 안정되어가는 투수진 그와함꼐 쉬어가는 내목소리. 5회 이용규의 11구 안타때는 절정으로 달려가고
7회때 용규 에러때는 무아지경 8회용규 3루타때 다시 광분. 9회 정우람이 홈런 맞았을때는 1루측 괴성 9회
성큰감독 올라올떄는 잠실 자체가 단체로 광분.. 진짜 짜릿한 께임을 보고
@이러니 우리가 한화를 아니 좋와할수가 없어를 다시 외치며 기차시간 기다리면 친구들과 간단하게 치맥
혹시 이러다 우리 9월에 야구보는거 아니야 이런 설래발을 치면서 ^^
정말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역시 야구는 잠실.사직이 갑인듯. 대전도 좋지만 분위기는 역시..
다음주초는 정말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한화:기아 전이군요 두팀다 선발 무너지고 대체선발로
버텨야 하는 주초인데 흥미진진함 내일은 투수전이 될꺼같고 나름 양팀에서 가장 확실한 선발이고 오늘
너무 소리를 질러서 집에 와떠니 집식구가 라면 끓여줘서 먹고 잤는데 흥분이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새벽에
눈이 딱 ^^ ..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뒤적뒤적하다가 가생이에 한글 남기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