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꽁돈 생긴 기분 아닐까요?
어깨부상으로 나가리될 뻔한 선수가 유일무이한 퀄파 성공으로 대박 계약 가능하게 만들어줬죠.
게다가 빌리언 계약의 마지막 마침표까지 찍어줘서 기분 째질 것 같습니다.
류현진 어깨부상 시점에서는 더이상 큰 계약은 힘들겠구나 했을텐데...
류현진도 류현진이지만 보라스가 진짜 기분 좋겠네요.
류현진은 어깨수술부터 퀄파까지 도박을 걸어서 대박 계약을 따냈지만, 보라스는 포기상태였다가 다시 대박으로 꽁돈 번 거라서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원래 공짜로 생긴 돈이 기분이 더 좋잖아요. 보라스 기분이 딱 그 느낌일 듯. 빌리언 계약까지 찍어준 건 덤이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