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뒤통수 쎄게 맞은 느낌이군요..ㅠㅠㅠㅠ
기사를 보니, 지금은 여자진술만을 토대로 얘기가 되고 있군요.
내용도 석연찮은 점이 너무 많고, 기간이 상당히 지나서 문제를 삼았다는 것으로 봐서는
의도적으로 일으켰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며칠전 벤치에서 모습은 못치고 있어도 그리 어둡지만은 않았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강이 일회성이 아닌.... 그 여자분과 알고 있었던 사이였으면 하는 것과
술을 마신건 사실이지만, 우려했던 약을 타거나, 성폭행 등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보도되는 막장과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친한 사람이라서 같이 술한잔 하고 아무일 없이 보냈는데, 여자쪽에서 돈을 노리고 허위고소 할수도...
그동안 강정호의 처신으로 봐서는 이런 뻔한 막장을 정말 믿기 힘드네요.
조사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어쨌든 강이 정말 어리석은 행동을 했네요.
그동안 강이 왜 부진할까 나름 고심 많이 했는데.... 매우 허탈하군요. ㅠㅠㅠㅠㅠ
추신수가 선배로서 관심을 좀 분산시키려고... 애를 많이 쓰는군요.
오늘은 이대호도 분발해주고... 김현수도 좀 해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