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시범경기 때 스윙을 한국에서처럼 막 하다가 죽을 좀 쑤긴 했습니다.
이에 마이너 내려갈 위기에 처하기도 했고 그에 저항하면서 팀에서 입지를 제대로 못다지고 있죠.
그러면서 김현수가 신경쓴 건 살아나가는 것... 컨택에 집중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젤 잘하니까요..
스윙이 간결해지고 많은 공에 배트를 갖다대죠.. 땅의 요정이니 뭐니 해도 출루율 타율이 높아지고
삼진 수가 극도로 줄었습니다. 그러다 어제의 2루타 2방이 봉인을 푼 듯 합니다.
오늘 김현수 스윙이 거침이 없네요.. 홈런 한 방 나올 듯 합니다. 이 상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