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이 없다니요;;; 4할타자 여러 명 있어요. 가장 마지막 4할타자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레전드 선수인 테드 윌리엄스인데 이 분이 대단하신게 4할 타율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해서 한국으로 파병하신 분입니다. 더 대단한건 6.25 파병 이후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해서 다시 4할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4할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지막 4할이었죠. 앞으로 4할 타자가 다시 나온다면 거의 70년 만에 4할을 친 타자가 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리그 끝나기 전까지 규정타석 채운다 치고
2할5푼만 되도 엄청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율이 좀 떨어지더라도 어떤 식으로라도 많이 나가고 팀에 도움을 주면 됩니다.
현재까지 그 대표적인 예가 이대호죠.. 많이는 못나오고 타율도 높진 않지만
결정적인때 한방을 보여 주니까 시애틀 팬들에게 사랑 받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