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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3 23:53
[MLB] 류현진 이제 거의 완성된 느낌!
 글쓴이 : 항칼
조회 : 2,957  

오늘 포심 구속이 안 나왔음에도 호투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체인지업이 살아나서이죠.

올해 커브와 슬라이더는 아주 좋아진 느낌인데 반해, 체인지업이 집중 공략을 당해 걱정이었습니다.

오늘, 체인지업 위주로 던졌음에도 공략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올해 들어 체인지업의 구위도 가장 좋았고, 제구도 완벽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 류현진이 자신의 체인지업을 시험하려 아주 마음을 먹고 나온 것 같았습니다.
시험은 성공적이었고, 체인지업에 자신을 찾은 경기였습니다.

이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모두 완성된 구위를 보았습니다.
거기에, 커터도 느낌이 괜찮습니다.

포심 구속만 조금만 더 올리면, 다나카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나카는 현재로선 완벽하지만,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사용해, 내구성에 우려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어깨를 가지고 있어 모르겠지만,
그래도 스플리터는 위험한 구종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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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g 14-06-24 01:14
   
오늘 체인지업 성공한건 정말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해설가들 방송하는거 봤는데 보통 체인지업 같은경우는 손가락 집는법이나 이런게 다 소용 없기 때문에 결국은 감에 의존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통 그 감이 떨어지면 거진 1년간은 안돌아 온다고 하던데 역시 류현진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칼 14-06-24 07:54
   
^^
xellos 14-06-24 04:25
   
체인지업은 스트존으로 오가다 약간 빠지는 낮은 볼로 들어올때가 가장 위력적임.
     
항칼 14-06-24 07:53
   
보통 그렇죠..
jclulu 14-06-24 14:18
   
어디 1년차 쪽바리를 지난해 14승 3.0, 올해 9승 3.08로 2년째 잘 던지고 있는 류현진에 비교하심?

현진이가 메이저 선배에 메이저에서 더 검증된 투수인데....포심 구속만 조금만 더 올리면 다낚아 부럽지 않다니?
     
항칼 14-06-24 19:55
   
검증도 안 된 투수를 미국에선, 가장 유력한 싸이영상 후보로 뽑는군요...

검증도 안 된 투수에게 미국 메이저리그 팬들이 열광하고 있군요...

미국 메이저리그 관련된 사람들과 메이저리그 팬들이 다 일뽕인가 보군요......

다나카가 한국인이었어도, 아직도 검증 타령을 하고 있을지.........

네이버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다나카가 다르빗슈보다 낫다는 투표가 압도적으로 많았음.
우리나라 사람들조차도 다나카를 이미 그 정도로 인정하고 있음.
다르빗슈가 류현진보다 메이저리그 선배고 메이저리그에서 더 검증되고 더 인정받는 투수임.
개인적으론, 나 역시 류현진을 훨~씬 더 좋아하고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좋아하지만, 미국 현지의 객관적인 평가는 그럼.
행운과일 14-06-24 18:08
   
경기를 못봤는데 우리현진이가 잘던졌는 갑네요^^
그런데 야이늠아 담배좀 끊어라!!!!!!!!
뉴타운 14-06-24 23:27
   
현진이 306아닌감?
뉴타운 14-06-24 23:27
   
현진이 3,06아닌감?
     
항칼 14-06-25 04:45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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