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 시애틀 선발은 100마일 좌완 파이어볼러 팩스턴입니다
오늘 좌완 상대 첫 선발 출전이었지만 무안타에 그치고 말았죠
과연 쇼월터 감독은 내일도 좌완 상대로 출전 시킬까요?
일단 전 출전 한다에 걸겠습니다
7월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고 그와 함께 새로운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 시도가 한 번 실패했다고 그만두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적어도 앞으로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또 한가지 이유로 볼티는 불안한 선발진에 불펜의 부하가 걸리는 상황으로 투수진을 보강할 필요가 있으므로
외야 자원을 줄여서 투수자리를 마련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되면 레이몰드가 빠지고 리카드가 공동 백업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김현수가 더욱 중요해지고 플레툰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지속적으로 좌완을 상대해서 경험치를 올릴 필요가 있으니
내일 출장 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