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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3 10:54
[잡담] 강정호 수비할때 글러브 박수치는거 안고쳐지나요?
 글쓴이 : 당나귀
조회 : 3,038  

지난번에도 박수질하다 아웃놓치고 해설자들에게 한소리 듣더만....
글러브 공빼서 한번 더 고쳐잡는버릇 여전하네요.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발빠른 타자에게 자칫 아웃놓치는 상황 자주나올까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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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19-06-13 11:14
   
강정호 뿐만 아니라 크보선수들이 대체로 저렇게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비전 19-06-13 1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포리2 19-06-13 14:09
   
우리나라는 어릴때 야구를 배울때부터 송구시 정확히 그립을 잡고 던지는 법을 배우고 연습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송구가 가능하다고... 강정호 선수도 항상 잡고나서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립을 고쳐잡고 던지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렀습니다.
정확한 송구였는데도 주자가 살았다면.. 빠른 주자이고 만약 급히 던지다가 미스를 해서 추가진루를 하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긴 합니다.
     
당나귀 19-06-13 14:24
   
그립 고쳐잡느라 한템포 느려서 주자가 세잎되니 그걸 지적하더군요.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국내 야구라면 모를까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고 주전 차지하려면 고칠건 고쳐야죠.
물론 미국야구에서도 종종 보이지만 강정호는 용병이라 눈이 더 잘 띄죠.
          
진빠 19-06-13 14:29
   
그냥 그순간 지적했을뿐 특별한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사실.. 강정호는 그립이 중요하지 않은 스타일이삼..

투수처럼 2손까락으로 잡고 던지는건아니고...

5손까락으로 잡고 던집니다..

그래서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속도가 탁월하죠..

박수친다고 하는 그동작은  여유있을때... 하체와 상체의 밸런스 타이밍을 맞추는 동작으로 보입니다.

가끔 판단미스 또는 버릇때문에 실수 하는 경우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수비는 좋은 내야수입니다.

하체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상체힘으로 던지면 악송구가 나오기 쉽죠..

예를 들어 여유있을땐 그런 동작을 하면서 역동작의 무게 중심을 던지기 좋은 자세로 고치는거죠.

급할때는 그런 자세가 나오지는 않죠.

제가 보진 못했지만.. 그때는 타이밍을 잘못잡은 경우 일겁니다.  반박자 튕기고 던져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한 경우이겠죠..


역동작에서 얼마나 많은 악송구가 나오는지 많이 보신분은 모를수가 없죠.
          
너란의미 19-06-13 21:10
   
메이저리그 절반이 용병입니다.ㅎㅎ
강정호 수비는 평균은 된다고 봅니다.
슈파 19-06-13 14:15
   
메이저도 그립 체크 한 번 하고 던지는 야수들 많습니다
악송구가 굉장히 많거든요 첫 그립을 좋게 가져가면야 그럴 일이 없겠지만요
조으다 19-06-13 14:27
   
가만생각해보니 투수중에도 한화 정우람 선수가 던지기 전에 한번 글러브에 손 한번 넘었다가 던지는데
설마 그립 바꾸는건 아닐테고  그냥 습관같은데, 강정호도 습관아닐까요?
부분모델 19-06-13 18:38
   
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안돼 19-06-13 19:26
   
그립 잡으려고 하는 행동인데 방식이 조금씩 다르게 보일뿐 kbo,mlb 다하는거죠

강정호도 당연히 할 틈이 없이 긴박하면 그냥 던지니까 문제 없죠
아라미스 19-06-13 19:42
   
그냥 자기 습관 루틴인데..
유니언츠 19-06-13 20:51
   
이번 일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비 때문에 실수 한거지요.. 고쳐 잡았는데도 빠졌으니까요.....
강정호가 실수 한 다음에 투수도 투구 실수 하고 포수도 투구 실수 했습니다... 실시간 보고 답하는거에요......
태촌 19-06-14 09:31
   
그냥 수비 실력이 떨어지는거지,,,,고쳐 잡는 자체가 핵심은 아닌거같네요.
오히려 공빼는 속도는 메이저에서도 꽤 빠른 편에 속하고
물기 때문에 미끄럽기도 했을 것이고, 오랜 기간 제대로 못뛰면서 수비에도 꽤 지장이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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