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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8 16:52
[MLB] 류현진.....
 글쓴이 : 월드콘
조회 : 3,049  

류현진의 메이저 성공은 몸쪽공에 달렸다고 생각하네요.
시범경기를 포함 전 경기를 보면 몸쪽공 제구가 잘 되지 않아 너무 바깥쪽 비중이 높더라구요.
바깥쪽 공 만으로도 이렇게 메이저 타자들을 잘 처리 하는데 여기에 몸쪽 공까지 제대로 들어간다면
정말 위력적일것 같네요.
하지만 몸쪽 공이 계속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 매 경기 힘들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메이저 타자들이 파워가 있다보니깐 몸쪽 공에 대한 두려움을 신인 선수들이 초반에 겪는다고
하던데 적응하면 좋아질 꺼라고 믿습니다.
멘탈이 강한 선수기 때문에.....오늘만 봐도 1회 홈런 맞고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 이겨 내더라구요. 3루수 유리베 선수에 호수비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죠.
한화와는 전혀 다른 내야수비.......ㅋㅋ
꼭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에서 성공해, 앞으로 kbo 선수들이 메이저 진출을 할수있게 
교두보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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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13-04-08 17:00
   
그런데 공이 아직 적응이 안됬나봐요

좀 미끄럽다던데

제구가 한국에서랑 조금 틀림
     
월드콘 13-04-08 17:14
   
몸쪽공 제구는 공 보다도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것 같더라구요. 커브와 같은
변화구에는 분명히 공 적응 시간이 필요 할 꺼라고 봅니다.
공 적응과 심리적인 부분만 잘 이겨내면 성공 할껍니다.
싱싱탱탱촉… 13-04-08 17:21
   
메이져 초반이죠. 한국에서 처럼 몸쪽공 마구 못 던지죠. 공도 미끄럽고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적응 되면 안쪽 공 꽈꽝......
천리마 13-04-08 18:15
   
한국과 미국의 공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월드콘 13-04-08 19:58
   
실밥의 폭과 높이가 다르다고 하네요. 공 크기도 메이저 공인구가 미세하게 더 크다고
합니다. 더 미끄럽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무런 이물질이 묻지 않은 공을 사용하는데 메이저 같은 경우는
전용 진흙을 바른 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응시간이 필요 할 껍니다.
북산호랑이 13-04-08 18:28
   
아직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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