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세호 기자] LA 에인절스의 내야수 알버트 푸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26번째로 500홈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푸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서 홈런포 2개를 폭발, 통산 500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500 홈런 고지를 밟은 타자가 됐다. 푸홀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97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 498홈런 1512타점 OPS 1.007을 기록하고 있었다.
FA이후 먹튀소리 듣고 있지만 그래도 푸홀신은 푸홀신이네요
농담으로 발전이 없는선수ㅋㅋㅋ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이보다 더 잘 할수 없는 성적을 10년내내 찍었던 선수인데
이치로,지터,짐토미와 함께 은퇴후에 HOF입성이 확실시 되는 선수인데
무엇보다 약물이랑은 전혀 무관한 선수라는게 가장 맘에 드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