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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31 03:51
[MLB] 김현수 사태의 원인
 글쓴이 : 마이키
조회 : 3,117  

시범경기 초반 21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던 김현수는 이후 7경기에서 19타수 8안타 4할2푼1리를 기록, 타율을 2할로 끌어올리면서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폼이 올라오려던 바로 그 시점에 갑자기 김현수를 타격기회를 더 많이 준다는 명분으로 마이너 연습경기로 내려보내더니(6타수 2안타, 그중 1안타는 3루타) 이후에 메이저 시범경기를 딱 한 번 더 출전시킨 후(3타수 무안타) 지금까지 전혀 출전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 후부터 벌어진 일은 치졸함과 비열함과 얍싹함의 연속.

치졸함: 선수와 사전 상의나 교감없이 선수의 신분 변동에 대한 언플(국내 복귀, 마이너 강등)
비열함: 시범경기 출전기회를 봉쇄하거나 원정경기에 데려가지 않는 등 왕따시키기
얍싹함: 좌익수 경쟁자 조이 리커드가 예상외로 호성적을 보이자 가차없이 김현수를 팽시킴.

결국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김현수가 부진했다기 보다는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조이 리커드가 기대치 않은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김현수는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타격감을 찾아가던 중이었기 때문에 김현수의 부진을 탓하기에는 핑계가 궁색합니다. 조이 리커드는 마이너리그에서 룰5로 데려왔기 때문에 수년간 거의 최저연봉 수준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볼티모어 잡것들이 주판알을 튕기다가 선수의 자존심을 짓뭉개는 비열한 수단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거부권 행사에 한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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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16-03-31 04:13
   
와...저랑 생각 똑같은 분이 계시네요 오차없이 저런 생각가지고 있었는데...리커드가 정말 너무 잘해서ㅠㅠ

시즌 가서 볼티모어 100패이상 기록하고 리커드 개판쳐서 좌익수 구멍인 상태로 쭉 망하길 빕니다.
경부대로 16-03-31 07:19
   
제가 만약에 현수라면 그냥 계약 유지합니다

볼티 엿먹어보라고..
한류스타 16-03-31 08:00
   
추신수도 시에틀에서 힘들었죠 똑딱이 이치로에게 주전 빼앗겨서... 클리블랜드 이적하고 친정과 경기에서 홈런칠때 짜릿했는데
샹스 16-03-31 09:24
   
이 문제의 핵심은 룰5로 영입한 리카르도입니다 솔직히 보험용으로 영입한 리카르도가 시범경기서 폭발하니깐
김현수 쓸필요가없어졌죠..금전적인면에서도 리카르도가 저렴하고 어차피 백업은 레이몰드였구요 그래서 700만 아낄려고 볼티모어가 마이너보낼려고하는거죠..김현수 마이너있다가 콜업안해주면 분명 국내리그로 유턴할게 뻔하니깐 윤석민때처럼 돈아끼고 이적료 받고 보내려는거임..그리고 룰5 선수는 로스터안에 못들면 원래 구단에 보내줘야하기때문에 리카르도 합류안시키고 돌려보내기도 애매함..이게 중간에 알바레즈 영입하는바람에 더 꼬여버렸네요..리카르도 우익수보내고 트럼보 DH시키면되는데 알바레즈때문에 것도 안되고
샹스 16-03-31 09:25
   
결과는 볼티모어 계산속에 놀아나고있다는거..나쁜놈들 하아..
이승우다 16-03-31 10:30
   
저도 거부권엔 동의하지만

리카드가 잘해봐야 아직 검증도 안 됐고 마이너에서도 그닥인 선수였습니다.

애초에 룰파이브로 나왔다는 거 자체가 특출난 유망주가 아니라는 거구요~~

리카드만큼 시범경기 잘치고도 마이너 가는 경우는 흔합니다~~

리카드가 지금 ops 1.000 을 넘겨봤자 메이저 가서도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죠~~

더욱이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던 모습이 있는데요~~

단순히 리카드가 잘해서 팽한게 아니라 김현수가 못해서 팽하는 겁니다!!

어떤 정신나간 구단이 특급유망주도 아니고 룰파이브로 주워온 마이너에서도 특출나지 못한 선수 믿고 700만불을 버리겠습니까~~

아마추어도 안하는 짓을요~!! 쇼월터는 우승 한번 못 해보고도 명장 소리 듣는 이유가

리빌딩을 잘하고 선수보는 눈이 정확하다는거에요~~ 리카드로는 성에차지 않을 겁니다만

김현수가 너무 못해버려서 리카드를 써야 하는 상황이고 새 좌익수 지금 구하고 있을겁니다!!
     
마이키 16-03-31 11:05
   
너무 못해서 마이너로 보낸다는 논리는 21타수 무안타인 상황에서나 할 말이고 이후에 제폼 찾아서 타율을 올리고 있던 상황에서는 할 말이 아니죠. 애초에 김현수는 장타보고 데려온 선수라기보다는 출루율보고 데려온 선수인데 21타수 무안타 이후 마이너연습경기 내려보내기 전까지 7경기에서는 출루율이 21타석 10출루(8안타, 1볼넷, 1사구), 거의 5할에 육박하던 시점이었습니다. 한창 제 기량 찾아가던 시점에 갑자기 돌변한 볼티의 속셈이 제 눈에는 뻔히 보이는데요.
          
마이키 16-03-31 11:10
   
그리고 이승우다씨의 주장은 논리가 꽝입니다. 밑에 올렸던 글에서는 44타수면 메이저 단장, 감독 정도 수준이면 충분히 김현수 기량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적어놓고는 그보다 많은 타석수에 들어선 리카드는 아직 검증도 안됐기 때문에 리카드 때문은 아니라는 논리를 펴는 것은....
               
위즈 16-04-01 13:48
   
똑똑한사람도 자기입맛대로 해석하는 법이죠..
그것도 현장을 뛰어다니는 기자들의 입맛에 따라 걸러진 내용을 2차적으로
해석하는거니..

결론을 단정지어서 말하는 습관이 잇다면 오류가 많을수밖에요 ㅇㅇ..
(단정짓지 않고 감성적 혹은 그렇지않을까 하는 추측성으로 말햇다면 좀 더 공감을 얻지 않앗을까싶네요..)

전 그래서 확실치 않은걸 결론내길 꺼려합니다..(가끔 제가 단정지어 말하지않아도 듣는사람은 결론을 내렷다고 판단(자기입맛대로 해석..)하는 아이러니도 잇죠..)

이번사태도 어떻게 흘러가나 조용히 주시하고잇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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