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4출루' TEX, TOR에 10-2 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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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텍사스가 완승을 거뒀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5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토론토에 10-완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2연승을 달렸다.
드류 스마일리(TEX)와 클레이 벅홀츠(TOR)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2회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적시 2루타, 루그너드 오도어의 2점포로 먼저 3득점했다.
토론토는 3회초 에릭 소가드의 솔로포로 추격했다.
텍사스는 3회말 카브레라가 3점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더 벌렸다. 4회말에는 추신수가 스윙을 하다가 멈춘 배트에 맞은 공이 행운의 내야안타 적시타로 이어지며 1점을 더 달아났고 5회말에는 오도어가 적시타를 터뜨렸다. 6회말에는 엘비스 앤드루스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7회초 로우디 텔레즈가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텍사스는 선발 스마일리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카일 다우디가 2이닝 무실점, 브렛 마틴이 1이닝 1실점, 진마 고메즈가 1이닝 무실점, 제시 차베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5차례 타석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출루에 성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28까지 올랐다.
토론토는 선발 벅홀츠가 4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3실점해 패했다.(자료사진=추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