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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4 23:54
[잡담] 한국야구는 망할수밖없어요
 글쓴이 : 사오정
조회 : 3,121  

FA선수에게 20~30억이상 주지만 유소년 키울 생각을 안하지요
초등학교99개
중학교84개
고등학교 53개
대학교32개...이것도 점점 해체중이고 특히 중고등학교가 심하던군요
프로야구 선수들 연봉상한선 만들어 연봉줄인 금액을 풀뿌리유소년팀
지원 안하면 딱 10년후 대만한테 확실히 쥐어 터질것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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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나 13-03-04 23:58
   
이건 우리나라 스포츠 다그렇습니다. 저때만해도 53-4명 잇던 정원수가 30명대로 줄었는데 운동부는 당연 줄수 밖에 없겠죠.. 그래두 그나마 유소년스포츠중 가장많은 돈을 투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이 축구구요
암코양이 13-03-05 00:06
   
그래서 말인데요 축구장은 항공모함처럼 으리으리하게 지으면서

 야구장은 왜그리 내일이라도 당장 무너질듯 하더군요

그래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선수들 잘 버티고있지요
     
미라이나 13-03-05 00:13
   
너무 서운해 하지마세요 ^^ 축구장이야 월드컵때매 만들어논거구 그이전엔 야구장밖에 없다시피 햇으니 후질그래 한거죠 ^^ 그래두 돔구장두 생기구 ... 삼성도 재건축 하구 글구 내년혹은 내후년부턴 10구단 정상리그운영이 가능하니 나름 기대가 됩니다 ^^
     
COOGI 13-03-05 00:36
   
2002월드컵 이전에 우리나라에 잔디구장다운 경기장이 있었나요?
어린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맨땅에서 축구하던때인데 말이죠..
     
롤케이크 13-03-05 02:36
   
항공모함처럼 으리으리하게 돔 구장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너도 나도 안 쓴다고 하고 있지요.
샤방 13-03-05 00:08
   
야구뿐일까요?
bonobono 13-03-05 00:12
   
우리나라는 스포츠 뿐만아니라 대부분 분야에서 지원이 형편없고 한국인의 개개인 뛰어난 능력으로 발전하고 유지되는 형국이 계속 되는거 같습니다. 예로 들면 피겨의전설 연아와 쇼트트랙 안현수의 예... 연아의 경우는 국가의 지원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연아와 연아 부모님의 힘으로만 피겨역사의 전설로 올랐죠.. 안현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는데 국가에서 버린경우죠.. 우리나라가 대우도 잘해주고 계속 품고 있으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을텐데요...우리나라는 잘하고 있을때 지원도 잘하면서 유지를 해야하는데 잘하고 있으면 지원을 줄여버리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이런게 너무 한심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문제점 입니다. 우리나라 개개인 국민들 능력은 정말 좋은데 나라에서 지원을 너무 안해줍니다..
암코양이 13-03-05 00:16
   
대구시민 야구장(삼성라이온스)의 설립년도는 1948년 4월 20일 이라네요 ㅎㅎ
     
조으다 13-03-05 00:26
   
빨리 재건축 되어야 합니다 ㅋ
워킹맨 13-03-05 00:35
   
이런 패배주의적 망 드립은 지겨워....
Nigimi 13-03-05 00:40
   
망할리가 없음....ㅋ
우리나라 스포츠 저변 약한거야 어느 종목이나 마찬가지고
그래도 야구는 프로가 있어 가장 국민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인데
절대 망할리가 없음...
일본에 고등학교 야구부 몇천개 있어도 대부분 써클 활동 수준임..;;
엘리트 야구부 숫자만 따지면 한국하고 그렇게 차이도 안남..;;;

야구가 망한다면....다른 스포츠는 이미 숨통이 끊어져 있다고 봐다 무방함
사오정 13-03-05 00:43
   
지금 문제는 저의 학창시절 고등학교 야구팀이 거의 200개가까이 였는데 15년지난 지금 100개 아래로 급감했습니다 대한야구협희 KBO는 프로야구 흥행성공만 즐길뿐 유소년에 관심없다는것
     
타샤 13-03-05 00:49
   
그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해요.

사오정님 학창시절과 비교해 줄어든게 야구단 뿐만은 아닙니다.
사오정님이 취직할 직장도 줄어 들었어요.
그만큼요.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모두 줄어 들었어요.
     
블래기01 13-03-05 02:19
   
엉터리 수치까지 내세우면서까지 재수없는 주장을 펴진 맙시다.

도대체 어느 시대에 200개 였다는 건지?
15년 전?    대략 60여개의 정도의 야구부가 있지 않았나요?
지금은 53개 정도 됩니다.
아라미스 13-03-05 01:34
   
우리나라 스포츠 다 그래요.. 뭘 새삼스럽게 망한다고 하세요..
이건 마치 지구종말론을 보는 느낌..
군자의도리 13-03-05 02:20
   
그나마 야구는 인기스포츠에 프로리그도 있어 최소한의 입지라도 갖추고 있는거지, 올림픽과 연금점수만 바라보고 사는 다른 종목들은 처참하기 짝이없는데요.. 국기인 태권도만 봐도 부서를 가진 학교는 거의 없고, 올림픽을 수십년간 주름잡고 있는 양궁은 등록 선수숫자에선 옆나라 일본의 10% 수준, 소위 한국이 잘나가는 종목들이 이 정도입니다..

일본애들은 한국이 엘리트 체육이라고 비꼬는데 조금만 파해쳐봐도 엘리트를 뽑는 제도 자체가 없죠.. 선진국들처럼 모든 학생들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천재성있는 학생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이끄는 시스템이 아니라 운동부가 존재하는 소수의 학교에서 덩치 크거나 성적나쁘면 시키고 보는게 운동인데도 육상선수권을 제외한 메이저대회에서 선전하는걸 보면 한국인에겐 기질적으로 타고난 승부욕과 재능이 있는건 확실한듯 하네요..

정부차원에서 학원스포츠 활성화 정책으로 쓰잘데기 없는 입시열기를 스포츠 쪽으로 조금만 돌려놔도 금메달30개는 우습게 따내고 청소년 xx율도 급감할 겁니다..  제2의 박태환이나 김연아가 독서실과 학원에서 등수올릴려고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있는게 한국이니까요.. 

여가활동으로 체육만한게 없는데도 먹고 살기 힘들었을 때보다 운동하는 선수가 줄어드고 있는 현실을 보면, 경제는 발전했지만 국민들은 삶에 여유가 없이 찌들어 살아가고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조차 우물속에서 경쟁하는 입시용 개구리 신세로 전락했다는걸 알 수 있죠.. 진정한 스포츠 강국이란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메달순위로 정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어렸을때부터 늙어죽을때까지 생활체육을 즐기는 나라라는 걸 위정자들이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돌개바람 13-03-05 15:48
   
사오정/우리나라 고등학교 야구팀 200개였던적 없습니다  한참 줄어들때 48개였다가 지금 53개로 그나마
늘어난 겁니다. 초등학교도 지역 리틀야구 클럽들이 좀 생겼죠 예전에 없던 예전에 학원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저렇게 리틀야구 클럽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호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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