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은 정말 한해 반짝이었죠. 물론 10,11년도 둘다 잘했지만 그뒤로 내리막길.. 부상도 있었고.. 심리적 문제도 있었고.. 양현종따위는 낄자리도 아니고.. 진짜 해외간다는 기사 첨봤을때 어이가 없었음. 그러고보니 저기 기록에 양현종 있지도 않음.. 2인자는 그리고 윤석민이 아니라 김광현이었죠. 물론 김광현도 10년도 이후로 혹사당하고 부상으로 부진했었지만.. 다시 부활하고 올해도 탑 성적뽑고.. 08년부터 김광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류현진팬이라서.. 지금 양현종 설치고 윤석민 가서 삽질하는거보니 김광현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음. 김광현입장에선 얼마나 어이없을지.. 한때 류현진하고 어깨 나란히한 김광현도 국내에서 있는데.. 어디서..
참고로 제가 예상했던 성적
류현진 : 메이저 간다고 했을때 3점대 중후반 다저스간다고 했을때 3점대 초반
이대호 : 2할8푼 25홈런
오승환 : 1점대 후반에서 못하면 2점대 초반
리그보정,팀,구장등을 고려하면 솔직히 대충 예상이 됨.
적어도 한국과 메이저는 방어율 2.5~3점정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고
류현진같은경우 팀이 한화여서 전력투구 못했던점 수비지원 제대로 못받았던점을 고려해서
높게 잡았던거임.
류현진이 기아였었다면 4점대 중반을 예상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