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고,미국에서 아마추어 코스라도 거쳤으면 객관적인 정보라도 알텐데
정보도 자세히 없고, 오승환 영어도 안되니 코칭스텦,구단직원,동료선수, 하다못해 중계해설진등 모든걸 다 통역을거쳐야 하니까 자연스레 통역이 부각이 되는가보데요
오승환의 단순 통역뿐 아니라 경기외적으로 미국적응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성적이 좋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되는모양임
몇몇 상황이 잼있어서 그런듯 하던데....
오승환 등판전까지는 까불거리면서 좋게말해 천진난만하게 야구장에서 놀닥가 오승환이 올라가면 감독포스로 감독옆에 붙어있고 표정도 오승환 판박이...
그러다 포수가 불르면 올라가서 통멱하는데...
이때 감독은 꿔다놓은 보리자루처럼 암말도 안 하고 ....
마치 유진이 감독인양 오승환과 포수 사이에 대화를 함...
그렇게 올라가서 대화하고 나오면 오승환 세이브...ㅋㅋㅋ
야알못이 보면 유진이 감독인줄암.... ㅋㅋㅋ
승환선수와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 있어서 코치진이나 구단스텝과의 소통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영어로 통역이나 업무외의 대화참여 등에서 어휘구사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말을 유창하게 잘 한다고 합니다.
칭찬이 많아지다 보니 중계진인 댄 맥롤린(캐스터)과 해설진 4명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이를 방송에서 많이 언급
하다보니 자연스레 현지 팬도 생긴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