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시애틀 스캇 서비스 감독도 "이대호는 매경기마다 뭔가 보여준다. 놀랍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발과 대타를 가리지 않고 결정적일 때마다 한 방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대호의 꾸준함에 서비스 감독도 매료됐다.
AP통신도 '시애틀이 네이선 칸스의 호투와 카일 시거, 이대호의 홈런에서 비롯된 두 번의 빅이닝에 성공했다. 시거가 6회 동점 상황에서 투런 홈런, 이대호가 8회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5점을 더해 9-3으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대호의 임팩트'라는 소제목으로 활약을 조명했다. AP통신은 '시애틀 유망주였던 마우어는 8회 3안타 3개로 5실점했는데 이대호에게 좌중간으로 깊숙한 홈런을 맞았다. 이대호는 평소 우투수일 때 선발로 나오지 않지만 이날은 라인업에 나타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worldbaseball/newsview/20160531094227903
그니까 플래툰 고집하지말고 주전으로 써라 섭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