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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22:29
[MLB] 내년엔 쿠에토 다저스에서 보게 될 듯~.
 글쓴이 : 항칼
조회 : 2,800  

그냥 제 촉임~. ㅋㅋ

올해 오프시즌엔 대어급 선발들이 많이 풀리는데요. 그중 하나는 다저스에서 잡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다저스가 가장 잡았으면 하는 투수는 쿠에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올해의 FA 대어 투수 탑5 - 쿠에토, 레스터, 슈어저, 사마자, 쉴즈
탑5가 저와 생각이 다르거나,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투수가 있으면 의견 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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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한 14-08-22 22:37
   
그럴수도있긴한데 갠적으론 쿠에토 투구폼이 부상당하기쉬운거같아서

올시즌 fa풀리니 미친듯이 던지는거같긴한데

제가 단장이라면 올시즌 플레이오프결과보고 쿠에토보단 다른선수 구했으면 하네요 ㅎㅎ

제속마음은 쿠에토오면 현진이 3선발 입지가 불안해서리^^
     
항칼 14-08-22 22:50
   
빅3(쿠에토, 레스터, 슈어저) 중 하나는 잡길 바랍니다.
팀이 우선이죠...류현진 팬이라도 류현진이 다저스 있는 동안은 팀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Camel 14-08-22 22:46
   
쿠에토는 부상이 많은 선수라서....
     
사랑choo 14-08-22 22:59
   
공감..전 별루... 안잡았음하네여,,ㅎㅎㅎ
          
항칼 14-08-22 23:00
   
제 촉으론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칼 14-08-22 23:16
   
생각해보니, 쉴즈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퀄러파잉 오퍼 걸면 부담되서 데려갈 팀 있을라나...
쉴즈는 나이 때문에 대어라고 보기 어렵네요...
LemonCurr 14-08-22 23:20
   
쿠에토 정도면.. 장기 계약 원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데..
인저리 프론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수를 장기로 묶는다라.. 별론데요.
다저스가 프론트라인 선발이 급한것도 아닌데 왜 유리몸이라 불리는 쿠에토를..;
     
항칼 14-08-22 23:30
   
네. 그렇긴 한데, 촉입니다^^ 왠지 괜찮을 것 같은 촉이 듭니다.ㅋㅋ
올해 던지는 걸 많이 봤는데, 괜찮을 것 같은 촉이 들었습니다~.
항칼 14-08-22 23:54
   
쿠에토는 부상 경력 때문에 거부감이 많고,

그럼, 레스터와 슈어저 중에선 누가 더 대어라고 보나요...

레스터는 보스턴에 대한 충성도가 너무 높아 잡기 어려우려나......

그렇담, 슈어저가 최고 대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려나.........
     
얄롱 14-08-23 15:50
   
레스터는 오클랜드 소속입니다만
          
항칼 14-08-23 16:04
   
현재 소속은 상관 없고요...레스터의 보스턴 충성심을 모르시나 보군요...

트레이드 전에, 트레이드 되더라도 FA되면 보스턴으로 되돌아 올 거라 했고,

보스턴이 터무니 없는 재계약 금액을 제시했을 때도, 베일리 정도만 제시했어도 남았을 거라 했죠...(베일리 연봉 1750. 레스터 2천~2천5백 급 선수.)
               
얄롱 14-08-23 16:11
   
본인이 죽어도 보스턴서 뛰고 싶을 충성도였으면 오클랜드로 떠날리도 없었겠거니와
반시즌도 안뛰고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가는건 오클랜드한테 뒷통수 때리는거나
마찬가지라 구단들끼리도 암묵적으로 꺼려하는 거래인데 그런건 생각 못하시나 보군요.
                    
항칼 14-08-23 16:16
   
이걸 대꾸를 해줘야 하나...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를 하셔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건 알고, 알아서 생각할 수 있어야 대화가 됩니다.........
                         
얄롱 14-08-23 16:20
   
어휴 그저 촉으로 쿠에토 잡으면 좋겠다라고 글 쓴 수준으로 참 허세 쩌시네요
딱 류현진 다저스 갔을때부터 메이저리그 보기 시작한 티 철철 나네요 ㅎㅎ
                         
항칼 14-08-23 16:22
   
얄롱//

나중에 좀 아시게 되면, 지금 자신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소릴 하셨는지 아시게 되실 겁니다~ㅎ
                         
항칼 14-08-23 16:35
   
얄롱//

"본인이 죽어도 보스턴서 뛰고 싶을 충성도였으면 오클랜드로 떠날리도 없었겠거니와"
이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 소린지 아십니까?!

"반시즌도 안뛰고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가는건 오클랜드한테 뒷통수 때리는거나
마찬가지라 구단들끼리도 암묵적으로 꺼려하는 거래인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나 터무니 없는 소리입니다!

트레이드는 본인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트레이드로 갔다가 돌아오는 게 팀을 위해주는 일이라 팀을 위한다면 마다할 이유도 없습니다.(트레이드 댓가는 댓가대로 챙기고, 다시 돌아옴으로.)

그리고, FA 되면 다른 팀으로 갈 확률이 높은 걸 알고 데려온 것임. 계속 오클랜드에 남아야 하는 암묵적 약속 같은 건 전혀 없음. 원래 시즌 중 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는 그러한 것임. 그래서 도박인 거고...


PS. 세상에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일부에 불과합니다.
제가 뭘 몰라서 직관을 중시하는 게 아니고, 알 거 다 알면서 직관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알 거 다 알면서도 직관을 중시할 때는, 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이고요...
FA 후, 쿠에토가 승승장구하면 제 직관이 맞는 거고, 빌빌거리면 제 직관이 틀린 거겠죠...
그리고, AFKN으로 MLB 보기 시작했습니다~(님이 뭘 좀 아시는 분이면 이 말 뜻을 아실 겁니다.)
삼디다스 14-08-23 00:31
   
제 생각으로는 다저스는 절대 쿠에토 안잡습니다.
이건 색깔론인데요.. 다저스에 쿠에토 오면 너무 색이 진해져요.
다저스 사장은 선발투수 장기계약은 백인 선호합니다.
흥행이나 이거저거 봤을때 고액 장기계약은 백인위주고
백인투수라고 해도 알리그 보면 쓸만한 투수 많습니다.
땜빵투수나 마이너에서 올라오는 투수면 몰라도 1-3선발급 장기계약은 백인투수 일거라고 예상됩니다.
     
dirns 14-08-23 02:46
   
왠 뜬금없는 인종 드립입니까??
그 어느 팀보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어우러진 팀이 다저스입니다..
선발을 백인만 쓴다니...그럼 류뚱은 백인인가요??
쿠에토...내구성이나 들쑥날쑥한 시즌 성적으로 안쓸거 같다면 모를까..ㅡㅡ;
게티스 14-08-23 08:18
   
빌링슬리 포텐이 프론트라인이었고 다져스 프랜차이즈고 해서 1년 후려쳐서 제계약할것같습니다.
FA로 최소 1억5천이상 드는 장기계약 원하고있는 유리몸 쿠에토를 잡진 않을것같고
베켓버리고나서 3~4선발급으로 쉴즈나 일본에서 마에켄, 가네코 데려올듯

다저스는 마틴 지르거나 이아네타 스즈키급으로 트레이드해올듯
     
항칼 14-08-23 14:25
   
쉴즈는 아니죠... 퀄러파잉 오퍼 걸 게 뻔한데, 1라운드 픽 줘가면서 30대 중반 투수를 장기계약하진 않겠죠. 단기계약도 부담스러운 게, 단기로 쓰고 퀄러파잉 오퍼를 걸어야 픽 보상을 받는데, 그때쯤이면 퀄러파잉 걸린 선수로선 더 값어치가 떨어지게 돼서 그냥 퀄러파잉 오퍼 받아들이며 눌러앉다 가치 떨어져 픽 보상 못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죠... 쉴즈는 KC의 퀄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다가, 가치가 떨어져 퀄러파잉 오퍼가 안 걸릴 때쯤이나 팀을 옮기기 수월할 듯.

쿠에토 과거만 보면, 아닌 게 맞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신시내티가 쿠에토 대신 베일리를 택했죠... 하지만, 올해 던지는 걸 많이 봤는데, 앞으론 부상도 기복도 별로 없을 것 같은 직관이 들게 하는 게 있더군요... 설명하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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