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팀의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은 4-3으로 승리했으나,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할1푼6리(51타수 11안타)로 하락했다.
걸리면 넘어가는 선수라도 그렇지.. 타율이 2할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면...한번더 이런 성적 나오면 정말 1할대로 진입전야.
이건 주전으로 버틸 타율이 아닌데요.. 이러다간 찬스때나 나오는 대타나 백업으로 밀려도 할말이 없겠네요,
어쩌다 뜬금포나 날리는 1할대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할 감독은 없으니까요.
아무리 장타력이 있는선수라도 유격수나 포수가 아닌한엔, 최소 2할 5~6푼은 쳐줘야 감독이 꾸준히 주전으로 쓸수있는데..
올해 진출한 선수들은 중간계투의 오승환 1명 빼곤 나머지 선수들은..특히 타자들은 이대호, 김현수까지 전부 폭망 페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