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9-27 06:50
[MLB] 류현진, PS 선발 꿰차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926  


29일 샌프란시스코 3연전 첫 선발

류현진이 지난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ㆍLA 다저스)이 29일(한국시간)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선발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7승에 도전한다. 팀과 자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등판이다.

류현진은 29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드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중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세 경기 선발로 류현진과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 등 3명을 차례로 선발 예고했다.

다저스는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 18~20일 2위 콜로라도에 3연승을 거두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리그 선두로 올라섰지만, 콜로라도 역시 최근 5연승을 달리면서 1.5게임 차까지 따라 붙었다. 류현진은 이미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멀어진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선봉장으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류현진 개인적으로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최근 2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18일 콜로라도전), 6이닝 무실점 (24일 샌디에이고전)으로 완벽투를 선보였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둬야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선발’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다저스는 포스트 시즌 선발로 커쇼와 뷸러 2명은 확정적이며, 류현진과 리치 힐이 선발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1점대 평균자책점 여부도 이날 결정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6승 3패로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통산 평균자책점 3.09로 잘 던지고도 다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14경기 선발 등판해 4승 6패에 그쳤다. 올 시즌엔 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1.54다. 4월 28일 5⅔이닝 2실점(4피안타), 8월 16일 6이닝 무실점(3피안타)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한편, 탬파베이 최지만(26)은 주루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얼굴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최지만은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무사 1,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후속 타자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내달리다 양키스 포수 게리 산체스와 충돌하면서 태그아웃 됐다. 이 과정에서 최지만은 왼쪽 얼굴에 출혈 증상을 보였다. 탬파베이 구단은 “왼쪽 귀 부분이 찢어져 봉합 치료를 받았다”면서 “뇌진탕 의심 증상이 있어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2-9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142
34806 [MLB] 오타니 3타수 3안타! 신인왕 송장번호 확인중 (3) 갓한남 09-29 1000
34805 [MLB] LAD 6년 상대비교 (4) 샤링 09-29 1158
34804 [MLB] (영상) 류현진 / 어이없는 수비실책 만루상황 극복 (5) 러키가이 09-29 1715
34803 [MLB] (현지해설) 강정호 2년만의안타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2) 러키가이 09-29 1266
34802 [MLB] 류현진 방어율 1.97로 시즌 마무리네요.. (1) 무적자 09-29 1196
34801 [잡담] 두산 4 : 4 한화 투아웃 고의사구 (4) 토미에 09-28 1039
34800 [MLB] 9.29 중계일정 (추신수-류현진 출전) 만수르무강 09-28 802
34799 [MLB] 허니컷/류 엄청난 노력으로 지금의 레벨을 완성했다 (1) 러키가이 09-28 2569
34798 [MLB] (현지해설) 오~상대를 현혹하는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1) 러키가이 09-28 1469
34797 [MLB] [영상] 보너스 5억을 포기하고 보복구 던진 사바시아 스코틀랜드 09-28 2286
34796 [MLB] 6G연속무실점 오승환 KK 1이닝 무실점 (1) 러키가이 09-28 736
34795 [MLB] PIT 강정호, 29일 ML 복귀… 727일 만에 출전 유력 (5) 만수르무강 09-28 913
34794 [MLB] 9.28 중계일정 만수르무강 09-27 659
34793 [MLB] 또 너냐? 범가너와 7번째 맞대결 류, 29일SF전7승 올인 (3) 러키가이 09-27 2342
34792 [MLB] 류현진을 포스트시즌 선발로 논의중이다 로버츠감독 (3) 러키가이 09-27 1949
34791 [MLB] 모두가 민망한 순간' 페드로 바에즈, 패대기 투구 (1) 러키가이 09-27 1380
34790 [MLB] (현지해설) 파이널 보스가 등장합니다 중계진도 극찬 (1) 러키가이 09-27 1409
34789 [MLB] 오타니 22호 홈런! 추신수 홈런개수 추월했습니다. (8) 갓한남 09-27 1364
34788 [잡담] 전미 한인 야구 소프트볼 대회가 라스베가스에서 열… 진빠 09-27 421
34787 [MLB] 인생투를 보여줘야 할 류현진..상대는 범가너 (2) 태권부인 09-27 729
34786 [MLB] 언터처블 류, 잔여등판에 다저스 운명 걸려있다 러키가이 09-27 1548
34785 [MLB] 류현진, PS 선발 꿰차라 러키가이 09-27 927
34784 [MLB] 美언론 류현진 불뿜고 있다 커쇼와 원투펀치 예상 러키가이 09-27 1109
34783 [MLB] 9.27 중계일정 만수르무강 09-26 534
34782 [잡담] 스캇보라스 `현진이 전성기는 아직안왔다` 베이빈 09-26 1285
34781 [MLB] MLB 규정타석 못채우면 (3) 스랜트 09-26 1035
34780 [MLB] 오타니 신인왕 모의투표 1등 했습니다^^ (3) 갓한남 09-26 962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